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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의료로봇 레이션산이웬(뇌신산병원)에 배치

by 태권v22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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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션산이웬(雷神山医院 뇌신산병원)에 의료로봇 배치

전자동으로 병동 내 소독과 의료물품 배송



3월 5일 의료 로봇이 우한(武汉 무한)의 레이션산이웬(雷神山医院 뇌신산병원)에 정식으로 배치됐다. 이 로봇의 크기는 1.5미터이며 전진과 후퇴, 회전이 자유자재로 전자동으로 병동 내 소독과 의료물품 배송 등의 일을 맡아하여 의료진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바이러스의 교차 감염에 대한 위험을 줄여준다.

3월 5일 오전 자신의 몸에 "의료전용(医疗专用)"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된 흰색의 로봇 한대가 푸른 빛을 발하며 천천히 레이션산이웬(뇌신산병원)의 병동 복도에서 이동을 하고 있었으며, 이 로봇에는 소독약품 상자가 실려있었고 머리에는 7개의 소독 분사기에서 계속해서 안개와도 같은 소독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소독액 분사를 마친 로봇은 준비구역으로 빠르게 되돌아가 자동으로 약품, 의료기구 등의 물품이 든 상자로 교환하여 여러구역의 감염과 병동내 배송을 시작했으며, 매 간호사실에 도착하였을때 로봇은 자동으로 멈춰섰고, 의료진들은 배송함의 작은 문을 열고 필요한 의료물품을 꺼냈다.




소개에 의하면, 이 의료로봇은 레이션산이웬의 주문을 받아

선전(深圳 심천)의 한 중소기업에서 맞춤제작 됐다고 하며

한번 충전으로 8시간을 계속하여 운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소독액을 탑재했을때 소독액 분사 기술로

격리병동 구역을 소독할 수 있으며

이 소독은 수술실 소독 등급의 기준을 달성하고 있고

소독 대상에 따라 분사기의 위치를 자동으로 조절한다고 한다.

이 로봇은 매일 두번에 거쳐 병동 내 살균과 소독을 하며

매분당 바이러스의 소멸 면적은 120평방미터 커버가 가능하다.

이는 네명의 전문소독 인원의 일을 대신하는 것이며

자신의 몸체 또한 스스로 소독을 실현한다.

이 로봇은 또 자동으로 "배송원"으로 전환하며

소독액 상자를 내려 놓은 후 배송함을 스스로 싣고

빠르고 정확하게 약품, 의료기구 등의 물건을 배송함과 동시에

음성안내와 자동으로 사람을 식별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레이션산이웬(뇌신산병원)의 간호부 수간호사는

의료로봇은 매우 스마트화 돼있어 병동 내 바이러스 살균 뿐만아니라

배송 등 매우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또한 장시간 병동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교차감염의 위험성을 줄여주고

방호복 등 부족한 의료물자의 소모를 절약하며

의료진들의 시간적인 비용을 줄일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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