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장판(蒋凡)과 장다이(张大奕) 스캔들 사건" 조사결과 발표이후
루한 홀딩스(如涵控股, RUHN.US) 주가 8% 폭등
오늘 미국증시 종가를 살펴보면, 미국증시의 3대 지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가 1.51%, S&P 500지수는 1.44%, 그리고 나스닥은 1.11%가 각각 올랐으며, 인기있는 중가이구(中概股, 중국 테마주)의 등락은 희비가 엇갈렸고, 그 중 루한 홀딩스(如涵控股, RUHN.US)의 종가가 약 8%가 급등했다.
이는 아마도 월요일(4월 27일) 알리바바가 공표한 결정공고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27일 알리바바는 타오바오(淘宝)와 톈마오(天猫, 티몰) 총재인 장판(蒋凡 장범) 사건의 조사와 처리결과를 발표하며, "알리바바와 파트너로서의 신분을 즉시 취소하고, 과실처분, 강등하며, 직급을 M7(集团高级副总裁, 그룹고급부총재)에서 M6(集团副总裁, 그룹부총재)로 강등하고, 나아가 지난 회계년도의 모든 성과급을 취소한다"고 했다.
장판(蒋凡 장범)
이와 동시에 알리바바는
2016년 루한 전자상거래(如涵电商)에 대한 투자결정은
장판의 개인행위와는 무관하며,
장판은 루한 전자상거래 및 장다이(张大奕 장대혁)의
모든 타오바오와 티몰 상점의 경영활동이 있어
이익을 주는 어떠한 행위 또한 없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리바바 조사팀은
장판이 회사에서 중요한 직책을 갖고있으며
개인적이고 사적인 일로 인해 회사의 명성에 큰 영향을 미쳤고
게다가 언론의 위기를 초래했음으로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장다이(张大奕), 장판(蒋凡)과 부인
장다이가 주식을 보유한 루한(如涵)은
"장판부인의 장다이에 대한 저격 사건"이 불거진 이후
주가가 크게 요동쳤다.
4월 17일 여론의 영향을 받는 회사의 주가는
이틀 연속해서 하락폭이 14.91%에 달해
시가의 감소액이 3.5억위안(약 605억원)위안을 초과했다.
그리고 4월 20일 루한(如涵)의 주가는 또한번 하락했으며
하락폭이 9.14%에 달했다.
장다이(张大奕)
작년 4월 루한 홀딩스(如涵控股)는 미국시장에 정식으로 상장하며
중국내 처음으로 나스닥에 상장된
왕홍 전자상거래(网红电商) 회사가 됐다.
이에 네티즌들이 "왕홍 전자상거래의 1인자"라고 부르는
장다이 또한 왕홍에서 기업의 고위 임원으로 변화하며
루한(如涵)의 CMO와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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