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버전 N번방 출현, 배후의 상황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들을 격분시켜

홍콩버전 "N번방(N号房)" 발생

배후의 상세한 상황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격분시켜

근간 한국의 N번방 사건은 한국에서는 물론이고 중국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왔고, 인터넷 상에서 여론 또한 끊임없이 들끌었다. 그리고 요며칠 홍콩에서 한국의 N번방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도대체 홍콩의 "N번방(N号房)"은 어떤 상황일까? N번방 사건이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홍콩에서 한국의 "N번방"과 유사한 사건 발생

5월 13일 홍콩의 한 매스컴 보도에서

홍콩에서 한국의 N번방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하며,

현재 이 사건은 이미 관련기관의 면밀한 관찰과 조사를 거쳐

해당 소셜미디어 그룹 및 내용을 삭제하도록

요청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홍콩 상무 및 경제발전국 국장 치우텅화(邱腾华 구등화, Edward Yau Tang-wah)는

홍콩에서 누군가가 인스턴트 메신저 그룹(홍콩버전 "N번방(N号房)"이라 칭함)을 

개설했으며, 회원들에게 불미스러운 동영상을

교환할수 있도록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온라인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집단으로 음란물을 유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했다.

홍콩버전 "N번방(N号房)"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홍콩 매스컴의 보도에서

홍콩에서는 이전부터 텔레그램(Telegram) 그룹이 있어

사용자들은 그룹채팅 개설자가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처리된 저속한 영상들을 조회하고 볼수 있었다고 전했다.

만약 필터링이 안된 영상을 열기위해선

소비구조 업그레이드(消费升级 소비승급)를 통해

소그룹에 가입하여야만 하며,

그리고 만약 회원에 가입하려면 메이트(짝 또는 배우자)의

뚜렷한 비주얼이 담긴 사진을 제공해야만 하는

검증을 거쳐야 비로소 팀에 가입할수 있으며

회원들에게 부적절한 동영상을 제공했다고 한다.

이는 한국의 "N번방(N号房)"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