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페이(유역비)의 셀카에 '좋아요' 보낸 송승헌

이유없는 습관일까 아니면 어떠한 변화가 있는 걸까?

류이페이(刘亦菲 유역비) 셀카에 '좋아요' 보낸 송승헌

두사람의 결별 이미 2년의 시간 지나

최근 류이페이(유역비)는 웨이보에 자신의 상황을 자주 업로드를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의 셀카와 일상생활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평소 굴욕각도 스타일에서 변화를 가져오면서 셀카를 찍는 기술 또한 많은 업그레이드를 했을뿐만아니라 포토샵은 물론이고 필터를 이용한 트리밍까지 배워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4월 30일 한 특별한 '좋아요'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 네티즌은 류이페이가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 24일 업로드한 사진에 전남친 송승헌이 이날 새벽  '좋아요'를 보낸것을 발견했고, 순간적으로 많은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측과 함께 댓글을 이어졌다.

류이페이(刘亦菲 유역비) 웨이보 캡쳐

最近有点闲 各种滤镜都试了

网课瑜伽🧘‍♀️感觉很不错 时间不长 每天可以练

对腰疼颈椎都有好处 可以试试 ​​​​

최근 좀 한가해서 여러 필터들을 시험해 봤어요

요가 인강은 느낌이 정말 좋아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매일 연습할수 있어요

허리 아프고 목관절에 모두 도움이 된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송승헌은 작년 10월 이후 자신의 웨이보를 업로드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제(4월 29일) 저녁 자신의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홍보를 업로드했으며,

뒤따라 4월 30일 새벽녘 그는 류이페이의 사진에

'좋아요'를 남기는 행동을 했다.

송승헌 웨이보 캡쳐

이에 한 네티즌은 송승헌의 웨이보를 대신 관리하는 이가

잘못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고

또 다른 네티즌은 송승헌이 '좋아요'를 남긴 행동은

송승헌 본인이 자작극을 연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2015년 영화를 함께 촬영한 이후

두사람이 함께 연기하며 서로 사랑을 키웠다라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당시 두사람의 사랑이 공개된 이후

송승헌은 류이페이와의 사랑을 인정하며

두사람은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대답했다.

이 이후 류이페이 또한 웨이보에

"谢谢大家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올렸고

이는 송승헌이 인정한 사랑을 묵인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하지만 두사람의 사랑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2018년 년초 송승헌의 소속사는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서로 일적으로 일정이 바빠

이미 결별했다고 선언했다.

얼마전 송승헌은 한국의 모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자신의 근황을 공유했고,

자신이 10년 동안 혼자 살아왔던

그간의 상황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 송승헌이 류이페이의 셀카에 '좋아요'를

공개적으로 남긴 것이 아무 이유없는 습관적인 행동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의 이러한 행동은 네티즌들을 뜨거운 토론에 빠지게 했다.

이에대해 지금 송승헌 측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이다.

비록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이미 결별을 한 상태라고는 하나

그렇다고 두사람이 적이 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좋아요'를 보낸 행동에 대해

지나친 해석은 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