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의 종신통(종흔동, 아자오) 이혼, 남편 라이홍궈(뢰홍국) 직접 인정

39살의 종신통(钟欣潼 종흔동, 아자오) 이혼

남편 라이홍궈(赖弘国 뢰홍국) 직접 인정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았다"

39살 홍콩의 여성스타 종신통(종흔동, Gillian Chung, 예명-阿娇 아자오)은 2018년 5월 타이완 의료계의 왕양밍(王阳明 왕양명)이라 불리는 라이홍궈(뢰홍국)과 결혼했다. 두사람은 결혼 이후 늘 두곳에서 갈라져 생활했다고는 하나, 이들 부부는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의 사랑을 표현해 왔으며, 특히 종신통(아자오)은 여러차례에 거쳐 부부의 계획은 하루빨리 아기를 갖는 것이라고 말해왔다.

그리고 이들 부부는 2018년 12월 홍콩에서 축하파티를 할때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으나, 뜻밖에 두사람의 결혼생활은 14개월을 유지하는데 그쳤으며, 두사람은 이미 3월 1일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한 매스컴은 라이홍궈에게 직접 이 사실을 확인했고

그는 직접 종신통(아자오)과 이혼했음을 알리며,

이혼의 원인에 대해 라이홍궈는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았습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2018년 5월 미국에서 결혼파티를 거행한 이후

종신통(아자오)은 이 결혼에 대해 후회를 했었다고 덧붙였다.

한 친구는 종신통(아자오)의 감정변화에 대해

라이홍궈의 경제적인 조건에 만족하지 못했을 뿐아니라

또다른 하나는 성생활의 부조화 또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종신통(아자오)이 근본적으로 그와 접촉하지 않음으로 인해

두사람은 적어도 1년동안 부부생활이 없었다고 한다.

매스컴은 이에대해 라이홍궈에게 사실확인을 요청했고

그는 이에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종신통(아자오)은 훨씬 이전부터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고만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예능프로그램의 녹화를 마친 이후

종신통(아자오)이 그에 대해 감정이 한때 뜨더워진 적이 있었고

이때는 마치 이전의 서로 사랑했던 시절로 돌아간것 같았으며

이로인해 그들은 결혼등기 수속을 마쳤다고 했다.

그리고 올해 초 전염병으로 인해 두곳에서 떨어져 지냈으며

그뒤 종신통(아자오)은 또다시 말레이시아로

촬영을 떠났고 그는 두차례에 거쳐 말레이시아로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갔었다고 한다.

그리고 되돌아 온 이후 종신통(아자오)은 라이홍궈에게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온 것이라며

자기 자신이 그를 사랑하지 않는 곳을 발견했고

더이상 시간낭비를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라이홍궈는 깜짝 놀랐고 또 마음이 아팠으며

이혼의 운명을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혼은 종신통(아자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2018년 결혼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라이홍궈에게 두사람이 만난지 두달만에 결혼했기 때문에

서로가 깊은 이해관계가 없다고 말한적이 있었다고 한다.

라이홍궈는 이 기간동안 결혼 생활에 대해 만회하기 위해

늘 자비를 들여 종신통(아자오)이 촬영하는 곳으로 동행했고

이때문에 두사람의 감정은 한때 따뜻함으로

돌아가기도 했었다고 했다.

애석하게 생각하는 것은 올 2월 라이홍궈가 다시

그녀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날아갔는데

종신통(아자오)은 촬영을 마치고 타이완으로

돌아온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이혼요구를 해온 것이라며 섭섭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들의 이혼에 대해 종신통(아자오)의 소속사인

잉황(英皇, Emperor Entertainment Group, EEG)의 대리인은

"쌍방이 이미 별거에 합의 했음을 인정하며,

이들 양쪽 모두에게 냉정기(冷静期, 진정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두사람의 이러한 일에 대해 여러분 모두 원망해서는 안되며

이것은 저와 Michael 사이의 개인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상대방을 매우 존중하고 있다는 것만을

말씀드릴수 있으며,

다른것에 대해선 더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결혼문제에 대해서 또한 말씀드리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