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롱(成龙 성룡), 리롄제(李连杰 이연걸) 등 스타들 명성을 얻고 난 이후
모두 할리우드로 진출해 영역을 넓혀 갔는데
저우싱츠(周星驰 주성치)는 왜 가지 않았을까?
이런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비교적 복잡하다. 이러한 문제에는 또한 여러가지 일들이 있다고 할수 있다. 1995년 이후 청롱(成龙 성룡), 리롄제(李连杰 이연걸), 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 등 홍콩의 유명 영화배우들은 집단적으로 할리우드로 떠나갔고, 그 배후에는 홍콩영화의 중대한 변천이 있다.
사실 청롱, 리롄제, 저우룬파 등이 할리우드로 가 캐스팅된 배역들은 대부분이 타협에 의한 것이었으며, 일부 배역은 마음에 들어 참여한 것이 아닌 자신이 국제적인 거성임을 증명하기 위함이었고, 단지 자신의 뜻을 굽히고 안전을 꾀한 것이라고 할수있다. 그리고 이들 스타들 못지않게 얼굴이 알려진 저우싱츠(주성치)의 개성은 너무나도 강해 타협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할리우드에서는 저우싱츠의 많은 영화중에서 《功夫2 쿵푸2》 등을 포함하여 속집을 만들고 싶어했고, 또한 많은 할리우드의 영화사들은 그곳에 투자를 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할리우드의 작가들은 서양 영화의 틀로 각색을 원했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저우싱츠가 영화에 대해 발언권이 없었다면
서양의 형식으로 바뀌었을 것이고
개성이 강한 슈퍼 코미디 스타 저우싱츠에겐
상상도 못할 사건이었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중국의 독보적인 코미디의 왕으로서
타협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뜻을 굽혀가는 유연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할리우드로 진출한 많은 스타들은
여러해에 거친 중국 영화계의 발전을 통해서
이미 공을 세우고 이름을 떨쳤으며,
일적인 면에 있어 성공을 거뒀다.
그들은 중국인들 내에서의 명성은 일적으로
최고봉에 올랐다고 할수 있으며,
감히 그들에게 필적할 인물들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이 연예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선
중화권을 벗어나 세계적인 영화계의 성지인
할리우드로 진출해 발전을 꾀할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저우싱츠에 대해 말하자면
그의 영화 대부분은 소인물(小人物) 들의 생활이 반영돼 있으며,
유머스런 웃음의 소재 역시 좀 더 중국인들의 특색을 살린
중국적이어서 중국인들이 쉽게 공감할수 있다.
이렇게 저우싱츠의 영화는 계속하여
많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쳐왔다.
하지만 할리우드는 영웅류의 이미지를 더욱 선호하기에
소인물들의 생활을 묘사하는데 더 익숙함을 갖고있는
배우와 감독들은 저우싱츠의 영화를 더욱 반길수 밖에 없으며
중국의 관객들 또한 쉽게 다가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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