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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자급자족, 엡손(Epson) 건 섬유기술 자체생산

by 태권v22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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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자급자족

엡손(Epson) 건 섬유기술 자체 생산

 

 

엡손(Epson)이 갖고있는 자체적인 섬유기술로 일본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만들어 준다.

앱손의 PaperLab A-8000 사무실 건식 종이 재생설비 또한 건 섬유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이 기술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용한 파지를 사무실 내에서 새 종이로 만드는데 쓰인는 건식 공법이다.

 

PaperLab A-8000 사무실 건식 종이 재생설비

엡손의 건 섬유공법에 근거하여 마스크는

파지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 기능성 섬유로 만들어 지며,

일본 나가노현에 위치한 앱손의 Kanbayashi와

Suwa Minami 공장에서 생산한다.

이러한 공장의 대부분의 직원들은 현지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엡손은 현지에서 5월 말부터 마스크 생산에 들어갔다.

 

엡손은 일본정부의 코로나19(COVID-19) 방호에 대한

물자 생산의 수요에 따라 마스크를 자체 생산하여

자급자족하기로 했다.

엡손은 10만개의 마스크를 구입해 나가노현의 지방 당국과

의료기관에 기증했으며,

이 외에 560개 방호 마스크 또한 현지에 기증했다.

 

엡손이 자체 생산한 마스크
건 섬유 기술은 기존의 사무실 종이 재생을 응용한 것이다

엡손의 이같은 행동은 더 많은 방호물자를 비축하고

지방의 전염병 방호에 쓸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라고 밝혔다.

그리고 엡손은 자체 생산한 마스크를

시판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PaperLab A-8000 설비는 원래 사무실에서 인쇄된 파지를

회수하는데 사용했던 것으로,

회수하여 가공한 이후 새로운 프린터용지로 재생산할수 있으며,

종이 소모를 절약하는데 사용됐다.

이로볼때 엡손의 건 섬유 기술은

종이류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개발된 것이 아닌

보다 광범위한 만능성을 갖추고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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