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웨이(王家卫 왕가위) 감독, 후거(胡歌 호가)와 손을 맞잡다!

드라마 《繁花 번화》는

琅琊榜 랑야방》을 뛰어 넘을 수 있을까?

 

 

연예계 내에서 중년 남자 스타를 대표하는 인물을 꼽으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마음속에 담고있는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을 말할 것이다. 하지만 최고 인기를 받고있는 스타는 후거(호가)라고 해도 이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중국 연예계에서 20년 동안 분투해온 남자 배우로서 후거는 부정적인 뉴스를 거의 찾아볼수 없다. 작품을 제외하고 그에게 있어 가장 큰 뉴스는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의 교통사고를 들수 있으며, 그 이후 후거는 일적으로 전성기인 시기에 연극을 통하여 자신의 연기를 위해 정진해 왔다.

 

15년이 흐른 다음 《琅琊榜 랑야방》, 《伪装者 위장자》 등이

잇달아 큰 인기를 끈 이후, 후거는 갑자기 유학을 선언했다.

그리고 5년 만에 《猎场 렵장》이 방송된 것 이외에

더이상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았으며,

그와는 반대로 영화 《攀登者 반등자》,

南方车站的聚会 남방차점적취회》 등 두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로볼때 후거는 영화쪽으로의 발전을 꾀하는듯 싶었다.

 

지금 엔터테인먼트가 죽어가고 있는 시대에

후거처럼 자제하고 있는 중년 혹은 청년배우들은

많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유명배우들은 잦은 드라마 촬영을 하거나

아예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연속하여 출연하기도 하며

자신의 이름값을 하며 쉴새없이 활동을 하고있다.

하지만 후거는 작품에 필요한 홍보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적이 없다.

 

후거는 최근 2년동안 드라마 방송을 한적이 없으며,

그렇다고 해서 그가 드라마 촬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시나리오에 대해

요구하는 바가 매우 엄격하다 할수있다.

일찍이 그는 한 인터뷰에서

여러햇동안 실력을 쌓아왔기에 시나리오를 고르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신중함을 기하고 있으나

자신에게 맞는 좋은 시나리오가 없어

촬영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침내 8월 2일 후거가 주연으로 참여하는

드라마 《繁花 번화》의 크랭크인을 선언했다.

사실 이 드라마는 또한 후거가 이전 시나리오에 대한 요구에

들어맞는 것이기도 하다.

 

드라마 《繁花 번화》는 작가 진위청(金宇澄 김우징)이

마오둔 문학상(茅盾文学奖 모순문학상)을 받은 동명소설을

각색한 것이라고 한다.

繁花 번화》의 주 스토리는 10살의 아바오(阿宝 아보)로 시작하여

중년의 샤오마오(小毛 소모)로 세상을 떠나며 끝나는 것으로,

20세기 6, 70년대와 8, 90년대 이 두 역사적인 시기에

상하이 사람들의 생존상황을 중점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 繁花[fánhuā]

무성한 꽃. 갖가지 꽃.

 

이 마오둔 문학상(矛盾文学家 모순문학상)을 받은

작품에 대해 말하자면

그 질량에 대해서는 더이상 장황하게 말할 필요가 없다.

 

또다른 한편으로는 이번 드라마 《繁花 번화》는

왕자웨이(王家卫 왕가위) 감독의 첫 드라마 작품이라는 것이다.

왕자웨이는 명성이 자자한 홍콩의 감독이며,

칸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상을 받은 중국인 감독으로

그 실력은 당연히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왕자웨이(王家卫 왕가위)

시나리오는 친원(秦雯 진문)이 맡았고,

촬영감독은 피터 파우(Peterpau, 鲍德熹 포덕희)가 맡았다.

친원은 《我的前半生 아적전반생》의 시나리오를 썼고,

피터 파우는 영화 《卧虎藏龙 와호장룡》 촬영을 맡아했다.

 

 

이러한 극본, 배우, 시나리오 작가, 감독, 촬영 등

초강력 라인업을 보게 되면

후거가 왜 이 드라마를 선택했는지를 충분히 알수있다.

또한 이러한 라인업에 대해

네티즌 및 시청자 모두에게 강한 믿음을 실어주고 있다.

드라마 《繁花 번화》는 아마도 《琅琊榜 랑야방》 이후

후거에게 있어 또하나의 명작이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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