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一秒钟, 원 세컨드, One Second》 "영화의 러브레터"버전 포스터
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감독과 황하이(黄海 황해) 또다시 합작
장이머우(장예모) 감독의 영화 《一秒钟 일초종, 원 세컨드, One Second》가 최근 공개한 최신 포스터는 황하이(황해)가 직접 디자인한 "电影的情书, 영화의 러브레터" 버전 포스터로 이는 이들 두사람이 두번째 합작한 것이다.
1976년 생인 황하이는 "중국영화 포스터 디자인의 1인자"라는 명예를 갖고있다. 그는 쉬안화(许鞍华 허안화) 감독의 《黄金时代 황금시대》의 시리즈 포스터를 제작하여 이름을 크게 알렸으며, 영화계 밖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 포스터의 가치와 그 힘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오랫동안 중국의 영화 상업 포스터 모두
"원시적"인 단계에 머물러 왔다.
가장 쉽고 간단하게 제작할수 있는 것은
영화의 포스터에 출연진의 이름을 넣고
스틸사진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한장을 찾아내
영화 제목을 넣으면 바로 한 영화의 포스터가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년동안 스타의 효과는
중국내에서 이미 소실되었다고 할수 있으며,
영화에 대한 평과 입소문이 영화 한편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장이머우 감독과 황하이가 다시 합작한
《一秒钟, 원 세커드》의 포스터에 대한 평은
최고라는 것에 조금도 의심할 바가 없다는 반응이다.
포스터에는 고비사막에서 노동자들이
걸어가는 모습과 전경 속에서
필름을 쥐고있는 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영화제목인 "一秒钟 1초종"이란 글자가
포스터의 왼쪽 상단에 나풀거리는 글씨체로 씌어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一秒钟 원세컨드, One Second》는
서로 아껴주는 사람들의 만남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970년대 중반에는 영화를 보는것이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인 즐거움이었으며,
북서쪽의 모 지역의 한 농장에서
상영시간에 쫓겨 장지우셩(张九声 장구성, 张译 장이 분)이
농장을 빠져나온 것은 바로 영화를 보기 위해서 였다.
이때 마침 그는 부랑아 "류구이뉘(刘闺女 유규녀, 刘浩存 류하오춘 분"을
만나게 되며, 그녀는 장지우셩과 같은 신세의 사람이었다.
이들 두사람은 길은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은 곳이었고
한편의 영화로 인해 뗄레야 뗄수없는 인연을 맺게된다.
영화 《一秒钟 원세컨드, One Second》는
우리가 갈수없는 현실세계를 체험하게 해준다.
오는 11월 27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영화 《一秒钟, 원 세컨드, One Second》의 또다른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바로가기 ☞ 새로운 "머우뉘랑(谋女郎)" 류하오춘(刘浩存 유호준)의 《一秒钟 일초종》 MV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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