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TVB의 실력파 배우 랴오치즈(廖启智 료계지)

위암으로 별세, 향년 66세

병세를 찾아낸지 채 4개월 안돼

 

 

70세의 우멍다(吴孟达 오맹달)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지 한달이 지난 지금 홍콩 연예계에서 또다시 비보가 전해져 왔다. "금메달의 조연"이라 일컬어 왔던 배우 랴오치즈(료계지, Liu Kai Chi)가 3월 28일 저녁 8시 32분 불행히도 병으로 세상을 등졌다. 향년 66세이다.

많은 사람들은 랴오치즈라는 이름에 대해 익숙하지는 않지만 그에게는 많은 작품들이 있다. 예를들어 《无间道Ⅱ 무간도Ⅱ》, 《杀破狼 살파랑》, 《上海滩 상하이탄》, 《刑事侦缉档案 형사정집당안》 등등의 작품이 있으며, 여러차례에 거쳐 홍콩영화 금상장(金像奖) 최우수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두차례 최우수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랴오치즈가 주연을 맡아한 작품은 비록 드믈다고는 하지만 계속하여 선배로써 존경을 받아왔다.

 

 

랴오치즈(廖启智 료계지, Liu Kai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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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일생을 되돌아 보면

그가 연기해 왔던 소인물(변변치 않은 사람)처럼

보편적이면서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다.

"지자이(智仔, 어린 랴오치즈)"에서부터

"지슈(智叔, 아저씨 랴오치즈)"에 이르기까지

랴오치즈는 한세대 또 한세대 관객들과 함께 성장하여 왔으며

홍콩의 TV와 영화업계의 전성기와 쇠퇴기의 산증인이다.

 

 

 

1993년, 랴오치즈는 영화 《笼民 롱민》으로

홍콩영화 금상장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2004년, 그는 또다시 영화 《无间道Ⅱ 무간도Ⅱ》로

중국영화 미디어 대상 홍콩 타이완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09년, 랴오치즈는 영화 《证人 증인》으로

또다시 금상장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랴오치즈와 아내 천민얼(陈敏儿 진민아)은

홍콩 영화계에서 계속하여 "모범 부부"로 불려왔으나

2003년 작은아들 랴오원뤄(廖文诺 료문락)가 백혈병에 걸려

2006년 4월 4일 겨우 5살에 병으로 사망하는 아픔을

격는 등 하늘의 시샘을 받기도 했다.

 

매스컴의 보도에 따르면,

랴오치즈는 작년 년말 위암에 걸린것을 발견했으며

친구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조용히 치료를 받아와 극소수의 절친 이외에는

그의 병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지난 3월 23일 랴오치즈가 위암투병의 소식이 알려진 이후

그는 매스컴의 인터뷰를 받아들였고

이자리에서 그는 몸이 편치 않음을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있고

건강을 되찾을 자신이 있다고 확신의 말을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많아 기계가 고장났기에

몸이 불편함을 가져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빨리 수리를 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인터뷰이후 며칠이 지나지 않아

병마가 그를 데려갔다.

그의 소속사가 발표한 성명에서는

랴오치즈가 가족의 곁을 떠나갔고

가족들은 많은 슬픔과 아쉬움이 있지만

희망을 갖고 나중에 하늘나라 집에서 다시 모일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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