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성 궈뤄주 마둬현(青海省果洛州玛多县) 7.4급 지진 발생

칭하이성 궈뤄주 마둬현(青海省果洛州玛多县) 7.4급 지진 발생

아직까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보고되지 않아

 

 

5월 22일 새벽 4시, 칭하이성(青海省 청해성) 정부 뉴스사무소와 성 지진국 뉴스는 매스컴 기자회견을 열었다.

칭하이 지진파 관측망 측정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 2021년 5월 22일 02시 04분에 궈뤄저우 마둬셴(果洛州玛多县 과락주 마다현, 북위 34.59도/동경 98.34도)에서 M7.4급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심도는 17킬로미터라고 했다.

 

 

칭하이성 궈뤄주 마둬현(青海省果洛州玛多县) 7.4급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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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된 상황 보고는 아래와 같다.

 

1. 기본 상황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황허샹(黄河乡 황하향) 소재지에서

7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마둬현성(玛多县城)에서는 38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궈뤄주(果洛州) 정부 소재지로부터 175킬로미터 떨어져있고

시닝시(西宁市 서녕시)에서 385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2. 지진의 징후와 피해상황

지금 초보적으로 파악한 상황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전 성(省)의 범위에서

보편적으로 진동이 감지 되었으며,

시닝(西宁)에서의 지진의 감도는 매우 강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궈뤄주(果洛州) 지진국에 따르면

마둬현성(玛多县城), 화시샤진(花石峡镇), 황허향(黄河乡) 등은

지진의 감도가 강렬하여 몇몇 담장이 붕괴 되었으나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고 했으며,

다른 피해상황들은 현재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04시 까지 규모 3급 이상의 지진은 37회,

4급 이상의 지진은 네차례로 최대 4.6급을 기록하고 있다.

 

 

 

3. 응급조치

지진 발생 후 칭하이성(青海省) 지진국은

즉각 지진에 대한 긴급대응을 시작했으며,

모든 직원들은 즉시 출근하여 비상근무에 들어가

이미 아래와 같은 업무를 진행중에 있다.

 

① 3분안에 이번 지진의 세요소를 정확히 확정하여

즉시 응급관리부, 중국 지진국과 성위원회 정부에 보고하고

응급구조와 관련된 부서와 기구에 송부한다.

 

② 지진 응급 지휘기술 시스템과

재해상황 속보 플랫폼을 즉각 가동하여

재해상황, 지진상황 및 사회적인 상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지진에 대한 브리핑 보고를 만들어

중국지진국과 성위원회 정부에 보고한다.

 

③ 지진 지역 소재지인 궈뤄주(果洛州) 지진국에

즉시 지진지역으로 출동해 상황파악을 지시했다.

 

 

④ 성지진국 현장의 실무팀은 마둬현(玛多县) 지진구호에 대한

임시 당지도부를 설치하여

왕하이공(王海功) 부국장이 이끄는 16명의 현장실무팀과

차량 4대, 그리고 이동관측장비 6대를

지진지역으로 파견하여 관련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성 응급청은 4명의 실무팀을 현장에 투입했다.

 

⑤ 긴급 지진대책 회의를 소집하여

지진동향을 점검하고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악한 정황에 따르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마둬현(玛多县)에 구호 텐트를 치고 있는 구조대원들

 

 

4. 기타상황

전문가들의 긴급회의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본진-여진형으로

여진활동의 수준은 진도 6급 전후이기 때문에

시닝(西宁 서녕), 하이동(海东 해동), 하이난(海南 해남),

환난(黄南 황남) 등지에서의 업무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정상적으로 일과 생활을 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