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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구쥐지(고거기)의 리메이크 앨범으로 장국영에게 경의를 표하다

by 태권v22 2017.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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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쥐지(古巨基 고거기) 리메이크 앨범으로

장궈롱(张国荣 장국영)에게 경의를 표하다

구쥐지 장궈롱의 리메이크 곡 '당애이성왕사(当爱已成往事)'


구쥐지(고거기)가 경의를 표한 "거거(哥哥)" 장궈롱(장국영)의 리메이크 앨범 'Salute to dear Leslie'가 지난 3월 16일 발표됐다. 수록곡은 장궈롱의 일생을 뛰어넘는 고전작품으로 총 10곡이다. 이번 앨범을 녹음하면서 구쥐지장궈롱이 데뷔할 때 음반 프로듀서를 했으며 그의 은사인 리샤오톈(黎小田 여소전) 선생님을 특별히 초청하여, 그의 앨범 중 '논본다정(侬本多情)''풍계속취(风继续吹)' 등 2곡에 대해 프로듀싱를 부탁했다. 그리고 이번 기념앨범에 맑고 투명한 마음의 문을 표현한 '당애이성왕사(当爱已成往事)'부터 평안하면서도 우울한 '유심인(有心人), 진지하고 섬세한 '최애(最爱)' 등 10곡을 담았다. 구쥐지는 이번 앨범을 녹음하면서 직접 전과정에 함께 참여 했고, 자신이 노래하는 심정을 웨이보통해 팬들에게 함께 공유했다.



이전 광궈롱의 팬클럽인 "거미회(哥迷会)" 기념음악회가 이미 홍콩, 상하이, 동경에서 거행됐고, 이 음악회에 구쥐지는 초청을 받아 전체 과정에 참여하여 노래했으며, 출연료 등 모든 비용을 일체 받지 않았다.

구쥐지는 원래 작년에 기념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장궈롱의 주옥같은 곡들이 너무 많아 노래와 프로듀서의 1인 2역을 한 구쥐지는 곡을 선택하는것이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뒤로 미뤄왔고 마침내 완성해 냈다. 이 앨범과 음악회 수익 전액을 장궈롱의 "거미회"에 기부하여 거미회의 활동과 장궈롱이 남긴 무대의상과 물품 등의 복구와 보수등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구쥐지는 아끼고 사랑하는 물품들을 완벽하게 보존하고 계승하는 것에 대해 참여하고 또 그것에 대하여 앞장서 나가고 있다.


장궈롱을 추모하고 경의를 표하는 앨범 및 같은 제목의 음악회 'Salute to dear Leslie'가 지난 3월 16일 동시에 진행돼 많은 팬들로 부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 '당애이성왕사(当爱已成往事)' 가사보기


当爱已成往事

당애이성왕사


作词:李宗盛

作曲:李宗盛

演唱:古巨基

노래 : 구쥐지(고거기, Leo Ku)



往事不要再提

人生已多风雨

纵然记忆抹不去

爱与恨都还在心里

真的要断了过去

让明天好好继续

你就不要再苦苦追问我的消息

爱情它是个难题

让人目眩神迷

忘了痛或许可以

忘了你却太不容易

你不曾真的离去

你始终在我心里

我对你仍有爱意

我对自己无能为力

因为我仍有梦

依然将你放在我心中

总是容易被往事打动

总是为了你心痛

别流连岁月中

我无意的柔情万种

不要问我是否再相逢

不要管我是否言不由衷

为何你不懂

只要有爱就有痛

有一天你会知道

人生没有我并不会不同

人生已经太匆匆

我好害怕总是泪眼朦胧

忘了我就没有痛

将往事留在风中

因为我仍有梦

依然将你放在我心中

总是容易被往事打动

总是为了你心痛

别流连岁月中

我无意的柔情万种

不要问我是否再相逢

不要管我是否言不由衷

为何你不懂

只要有爱就有痛

有一天你会知道

人生没有我并不会不同

人生已经太匆匆

我好害怕总是泪眼朦胧

忘了我就没有痛

将往事留在风中

为何你不懂

只要有爱就有痛

有一天你会知道

人生没有我并不会不同

人生已经太匆匆

我好害怕总是泪眼朦胧

忘了我就没有痛

将往事留在风中



当爱已成往事[dāng ài yǐ chéng wǎngshì]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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