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으로 공항에 모습드러낸 탕웨이(汤唯)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그녀의 눈가엔 주름살 뚜렷
오래 사용하여 벗겨진 휴대폰 케이스 시선끌어
요 며칠 한 매스컴에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탕웨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이날 탕웨이의 옷차림은 매우 평범하고 서민적인 모습이었으며, 헤어스타일링은 물론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완전 생얼의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드러내 보기에 일반 행인과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않은 탕웨이는 평소에 비해 더욱 청아한 모습이었으며, 피부는 하얗고 깨끗해 보여 평소 관리를 잘하고 있는 듯했다. 하지만 웃는 모습에서 눈가에 주름이 뚜렷하게 나타나 그녀의 실제 나이가 드러나 보였다.
잉허우(影后, 영화황후)로써 탕웨이의 실제 옷차림은
사람들의 예상을 크게 벗어났다.
몸에 많은 브랜드의 코디네이트가 없을 뿐만아니라
심지어 둘러 맨 가방 역시 이미 십여년 이상을
그녀와 함께한 골동품이었다.
이를통해 탕웨이는 자신의 몸 이외의 다른 물건들에 대해선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使用十几年的包包
10여년 사용한 가방
게다가 당일 탕웨이 손에 들려진 핸드폰 케이스 또한
매우 서민적인 모습으로
자그마한 교통카드가 걸려있고
케이스의 가장자리가 벗겨지고 갈라진 모습이 뚜렷하게 보였다.
일상용품을 이정도까지 사용하고도
새제품으로 바꾸지 않는 스타를 연예계 내에서 찾아보자면
탕웨이 이외에 찾아보기 여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破损明显
파손된 것이 분명하게 드러나 보인다
탕웨이가 휴대폰 케이스를 들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 탕웨이가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을때
한 네티즌이 우연히 발견했고
그 당시 탕웨이의 모습은 휴대폰 케이스 뿐만아니라
메고있는 가방과 신발 모두 이번과 완전히 같았다.
이로볼때 탕웨이는 옷차림과 꾸밈 등 모두를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
지금 탕웨이는 결혼이후 딸을 출산하고
또한 자신의 가정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녀가 가끔 sns에 공유하는 사진들을 보자면
탕웨이가 아이를 기르는 방면에 있어서 역시
일반 보통사람들과 조금도 다를바가 없다.
특히 아이의 옷차림을 보자면 엄마와도 같이
판에 박은 듯 똑같은 모습으로
실용만 있을뿐 어떠한 인위적인 꾸밈을 찾아볼 수 없다.
탕웨이의 가족들 또한 매우 조용하게 지내고 있다.
이전 탕웨이가 공유한 아빠와 딸의 사진만 보더라도
잉허우(影后, 영화황후)의 큰 성공을 거둔 가족으로써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평범한 모습으로
길가에서 마주치는 보통사람과 다를바 없어 보였다.
많은 사람들은 스타들이 후광을 보이는 이유가
그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포장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스타들 역시 외형적으로 잘 갖추어야만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탕웨이의 모습을 보고난 이후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은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보통사람과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스타들이 스크린 안에서 보여주는 생명력이야 말로
스타와 일반인들의 뚜렷한 차이점이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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