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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31살의 탄송윈, 브라운관에서는 청순하고 아름답지만 뒷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by 태권v22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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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의 탄송윈(谭松韵 담송운)

브라운관에서는 청순하고 아름답지만

그녀의 뒷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중국 연예계에서 소녀의 느낌을 주는 배우를 꼽는다면 빠지지 않고 꼭 이름을 올리는 여배우는 바로 탄송윈(담송운)이다. 그녀는 데뷔 초 연기한 캐릭터 모두 청순하고 착한 모습의 이미지를 보였다. 예를들어 《甄嬛传 견환전》에서 탄송윈이 연기한 캐릭터 춘구이런(淳贵人 순귀인)을 들 수 있다. 드라마의 궁에서 보기드믄 청순함에 그녀가 등장하자 마자 수많은 팬들을 불러 모았다.

탄송윈의 매혹적인 웃는 얼굴은 극중에서의 캐릭터와 더욱 잘 어울렸으며, 그녀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보고 많은 시청자들은 탄송윈과 똑같다고 여겼다. 이렇게 꽃다운 여배우의 뒷 이야기가 슬픔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甄嬛传 견환전》에서 춘구이런(淳贵人 순귀인)을 연기한

탄송윈(谭松韵 담송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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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 세우기 어려운 인물설정

 

요즘 중국의 영화계와 방송계에는 베이글남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으며

이들 모두 사랑에 빠지는 인물설정을 좋아한다.

어떠한 인물설정을 잘 만들어 내기 위해

그들은 종종 자기 자신을 버려야만 한다.

하지만 탄송윈은 자기 자신을 정의하지 않고있다.

그녀의 청춘과 성장은 마치 어떠한 틀이 없는 것만 같고

가장 좋은 나이에 제 맘대로 성장한것 처럼 보인다.

 

매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할때 마다 탄송윈

아주 천천히 그 캐릭터와 융합해 간다.

큰 인기를 갈망하는 수많은 배우들과는 다르게

탄송윈은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을 즐긴다.

그녀는 연예계에서의 길을 매우 길게 보고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또한 그녀를 차분하게 만들었고

하나의 캐릭터를 위해 너무 오래 몰입하지 않는다.

 

 

 

이러한 것은 또한 탄송윈이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더 여유로워 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녀는 배우가 되는 길위에서 너무 미련을 두지 않고

오히려 그 과정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몇살이 됐든 그녀는 그 당시의 멘탈을 마음껏 즐기며

이러한 것은 또한 그녀가 십몇년간

초심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할 수 있다.

 

탄송윈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나가는 데있어

스스로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배우로서 자신의 캐릭터에 몰두할 뿐만아니라

제작진, 그리고 서로다른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춰간다.

이렇게 해야만 연기를 하면서

서로다른 불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 또한 탄송윈의 몸에서는

일종의 대조를 보여주고 있다.

나이로 말하자면 그녀는 아직 젊고

마음가짐으로 말하자면 그녀는 오히려 매우 성숙하다.

이렇게 성숙한 마음가짐 아래 탄송윈은

계속하여 일종의 소녀의 느낌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다.

 

아마도 탄송윈은 일을 함에있어

일로만 여기지 않고 해나가는 것만 같다.

그녀는 그녀가 만들어 가는 일에 대해

모두 영혼이 있다고 여기고 있으며

특히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그러하다.

표현하는데 있어 영혼이 필요하고

캐릭터와 융합되어 갈때 또한 마찮가지로 영혼이 필요하다.

캐릭터와 융합되어 갈때 뿐만아니라

더 많은 것을 창조해 내는 일이기도 한것이다.

 

 

 

착실한 노력을 통해 탄송윈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함께 가는 많은 사람들 또한 그녀의 마음가짐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또한 그녀에게 많은 상을 안겨준 이유로

그녀는 많은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가장 잠재력이 있는 배우상과 최우수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성격면에서 마치 연약해 보이는 탄송윈

사실 마음은 하나의 강호의 세계에 있다.

어린시절 시대극을 너무 많이 봐서 였을까

그녀는 협녀의 꿈을 그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배우로서 그녀는 선천적으로 우위를 갖고있으며

시대극 《锦衣之下 금의지하》에서

그녀는 마침내 협녀가 됐다.

 

 

 

2. 맞닥뜨린 고난

 

만약 탄송윈이 자신의 입맛대로 했다면

더 다양한 캐릭터를 시도하고

더 많은 열매를 맛봤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삶에 있어 이렇게 단순하고 깨끗한 소녀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2018년 말 기쁜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탄송윈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들었다.

 

가가호호 새해를 기쁘게 맞이할때

탄송윈은 어머니의 웃는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한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역시 기쁜 새해를 맞이하려 차를 몰고 가던 청년이

탄송윈의 어머니를 받았고 중상을 입혔던 것이다.

결국 응급처치에도 소용없이 세상과 이별을 했다.

 

 

 

그동안 탄송윈이 어떻게 이겨냈는지 모른다.

그녀는 한편으로 어머니의 장례를 치뤄야 했고

또한편으론 사고와 관련된 절차도 밟아야 했다.

더 안타까웠던 것은 운전자가 사람을 치고도

곧바로 구조에 나서지 않아

탄송윈을 기괴감에 빠지게 했다는 것이다.

 

그녀의 뇌리에는 수많은 "만약"이 맴돌았고

만약 어머니가 일찌감치 구조를 받았다면

아마도 어머니는 이렇게 쉽게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운전자가 술만 마시지 않았더라면

어머니는 또한 이외의 사고와 마주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그녀가 아무리 힘들어도

촬영을 이어가야만 했다는 것이다.

 

 

 

탄송윈은 마음속으로 아무리 괴로워도

그녀는 얼굴에 드러낼 수 없다.

왜냐하면 배우로서 직업정신이 있기 때문으로

모든 일에 대해 자신을 감정을 표현해서는 안된다.

돌이켜 보면 이러한 마음 여린 벼배우에 대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울 수 없다.

어머니의 따뜻한 품에서 애교를 부릴 수 있었던 그녀는

이제 모든 것이 달라져 버렸다.

 

결국 사고를 낸 운전자는 처벌을 받았고

탄송윈도 민사상 손해배상을 받았지만

어머니의 목숨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렇게 탄송윈의 사전엔

"生命不可承受之重, 생명이 감당할 수 없는 무게"라는

말이 더해졌고 이는 또한 탄송윈이 한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3. 30살의 나이에 소녀의 느낌

 

얼마 전 탄송윈은 드라마 《以家人之名 이가인지명》에

출연했었다.

이 드라마에서 의외였던 것은

이미 30살이 된 탄송윈이 18살의 고등학생 연기에

과감하게 도전했다는 것이다.

몇년 전 탄송윈이 《最好的我们 최호적아문》에 출연했을 때

시청자들의 비난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어리게 분장"한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이슈는 탄송윈의 연기가 아니라

요 몇년간 달라진 외모의 변화다.

어쩌면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황혼의 여인이라 해도

몸에는 그 흔적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불과 4, 5년만의 변화에

탄송윈의 얼굴에도 많은 "노숙함"이 많이 생겨났다.

아마도 이전에 만났던 고난이

천천히 그녀의 얼굴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였을까 이번 탄송윈의 연기에

인터넷 상에서는 불만들이 특히 많았다.

 

상대 남자배우와 비교하여 탄송윈의 나이가 많았던 것은

분명하다 말할 수 있다.

이것은 팬들이 그녀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결국엔 비슷한 캐릭터를 브라운관에서 계속 보는것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最好的我们 최호적아문》 이후

탄송윈이 더이상 청춘드라마를 하지 않는다면

그녀에게 있던 더 좋은 일이 될수도 있다.

 

 

 

이번 《最好的我们 최호적아문》의 캐릭터로 "붕괴"는

탄송윈에게 경종을 울리는 것이 됐다.

몇년전과 비교하여 청춘드라마를 연기하는데 있어

큰 위화감은 없다.

30살이 넘은 이후 이와같은 배역을 맡아야 하지만

좀 더 심사숙고가 필요하다 하겠다.

 

 

결국 어느 누구도 배우의 실패에 반복해서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배우는 팬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며

시청자들의 피로감을 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한다.

탄송윈의 소속사는 그녀를 위해 엄격한 점검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여배우의 연기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앞으로 촬영을 이어갈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4. 결론

 

탄송윈에 대해 말하자면 《甄嬛传 견환전》에서

사람들은 그녀의 이미지를 무시할 수 없다.

甄嬛传 견환전》에서 탄송윈이 연기한 캐릭터는

열여섯살의 춘구이런(淳贵人 순귀인)이었다.

탄송윈은 캐릭터의 순진하고 질박한 이미지를

생생하게 연기해 냈으며

甄嬛传 견환전》의 방송으로 탄송윈은 또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만약 탄송윈에게 어머니의 의외의 사고가 없었다면

그녀는 집안에서 멋대로 하고 어리광 부리는 소녀로

계속하여 지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제 우산없는 소녀는 필사적으로 달려 나가야 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탄송윈

감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일에만 전념하여 왔다.

 

아마도 삶에 있어 고난을 겪은 탄송윈

최근 맡아하는 캐릭터에서 소녀의 느낌에서 조금은 벗어났다.

이미 30살이 넘은 그녀는 이제 레이스의 전환이 필요하다.

자신이 배우의 길을 더 길게 가기 위해선

탄송윈 또한 더욱 파이팅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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