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탕웨이(汤唯)

서울의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탕웨이(汤唯)

한국과 중국의 팬들로 부터 열정적인 고백 받아

 

 

최근 탕웨이는 한국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중국명-分手的决心 분수적결심》 홍보에 나섰다.

지난 7월 11일 한 팬은 서울의 길거리에서 영화의 홍보회장으로 향하는 탕웨이와 우연히 마주쳤다. 탕웨이는 녹색 계열의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 비교적 옅은 메이크업을 한 그녀는 전체적으로 상큼하고 캐주얼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열정적으로 자신을 환호하는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혀 스타 티를 내지 않았고, 매우 친절하고 친근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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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탕웨이의 옆에는 스태프들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다른 스타들 처럼 겹겹히 둘러 싸여 있지 않고

유유히 사람들 사이를 자연스럽게 걸어갔다.

그녀를 본 한 여성팬이

"姐姐你好漂亮 언니, 정말 예뻐요"라고 수줍게 말을 걸었고

탕웨이 또한 웃음을 지으며 "谢谢 고마워요"라고

간단하게 대답했다.

 

 

 

탕웨이는 중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 또한 마찮가지로 큰 사랑을 받고있다.

탕웨이가 행사장 내에서 영화홍보를 할때 한국의 팬들은

다소 서툰 중국어로 "漂亮 퍄오량, 예뻐요"를 외쳤고

탕웨이 또한 "谢谢 쎼쎼,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했다.

 

 

며칠 전 탕웨이가 영화 홍보를 할때

한국의 일부 팬이 그녀에게 중국어로

"汤汤，我想成为你的夫人

탕탕, 저는 당신의 부인이 되고 싶어요"라고 씌어있는

피켓을 건넸고

이를 본 탕웨이는 참지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汤汤♥ 我想成为你的夫人

탕탕, 저는 당신의 부인이 되고 싶어요

 

 

탕웨이는 지금 한국에서 최고의 관심을 받고있으며

적지않은 젊은 친구들 마음속 "女神 여신"으로 바리 잡았다.

탕웨이가 이렇게 한국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것은

남편이 한국의 감독 김태용이기 때문 뿐만아니라

영화 《만추 晚秋》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좋은 평을 받았고

탕웨이는 이 영화로 인해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 평론가상,

부산 영화평론가상 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로인해 탕웨이는 큰 사랑과 인기를 받고있다.

 

 

탕웨이는 영화 기자회견에서

한국어를 잘 못한다고 털어놓았고

연기에서의 대사 모두 외워서 연기한 것이라고 했다.

늘 깐깐하게 대해왔던 한국의 네티즌들 또한

이번엔 그녀에게 요구조건을 낮춰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며

탕웨이를 이해했다.

 

탕웨이는 이번 한국에서 영화 홍보를 통해

팬들과 깊이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 얽혀 있는 자신의 소문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답했다.

올 지난 2월 한 매스컴에서는

2019년 탕웨이가 딸을 데리고 귀국했으며

이미 한국의 남편 김태용과 반년이 넘는 별거를 하고 있다며

이들 결혼 생활에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보도를 한적이 있는 것에 대한 것이었다.

 

패션 행사에 참석했을때 인터뷰에서

딸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중국에 안정된 집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이

베이징(北京)에 정착하기로 했다라고

오해를 산것같다고 말했다.

탕웨이가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고

이러한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여러 추측을 한것이라는 것이다.

 

 

최근 탕웨이는 영화 홍보를 하면서

자발적으로 남편 김태용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남편 이야기를 하며 그녀의 얼굴엔

달콤한 미소가 넘쳐 흘렀다.

 

 

홍보 행사에 참석한 탕웨이는 또한

무명지의 반지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결혼생활의 변화에 대한 소문을 단번에 날려 버렸다.

 

 

 

탕웨이의 비주얼은 참신하고 아름다우며

뛰어난 연기력을 갖추고 있고

성격 또한 듬직하고 대범함을 보이고 있어

한국과 중국 대중들에게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있다.

 

여신의 일과 사랑에 있어 순조롭길 바라며

한쪽으론 아름답고 원만한 가정을 이루고

또다른 쪽으론 자신의 일에 열중하여

점점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