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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苍兰诀 창란결》 방송시작, 위슈씬(우서흔) 여전히 귀마소녀(鬼马少女) 역으로 출연

by 태권v22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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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苍兰诀 창란결》 방송시작

여전히 귀마소녀(鬼马少女)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위슈씬(虞书欣 위서흔)

하지만 이번엔 조금 달랐다

 

 

판타지드라마 《苍兰诀 창란결》은 조기방영 파문이 일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정 시간에 방송을 시작했다. 이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 많은 네티즌들은 드라마의 막강한 라인업에 모두 경탄을 금치 못했다. 

위슈씬(虞书欣 우서흔)과 왕허디(王鹤棣 왕학체)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지만,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리이통(李一桐 이일동), 장링허(张凌赫 장릉혁), 궈샤오팅(郭晓婷 곽효정), 쉬하이챠오(徐海乔 서해교) 등등 모두를 한번에 보기에 쉽지않은 배우들 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막강한 조연 라인업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주연배우들에게는 커다란 압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주연 배우가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선 정말 연기를 잘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서 이다.

 

 

* 鬼马少女[guǐmǎ shàonǚ]-귀마소녀

귀엽고 똑똑하며 상상력이 풍부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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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막 시작한 지금 많은 조연배우들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미 방송된 비교적 핫한 씬들은 모두

여주인공 위슈씬(우서흔)에 관한 것들 이었다.

그 중 하나가 샤오란화(小兰花 소란화, 위슈씬 분)에게

장항(长珩 장형, 장링허 분)이 꽃을 주는 씬으로

샤오란화(小兰花)는 장항(长珩)의 꽃바구니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장항(长珩)은 꽃바구니에서 샤오란화(난초) 한송이를 가져간다.

이 장면에서 위슈씬의 표현은 특별히 수줍어하고 즐거워하며

어린 여학생과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이어 또하나의 씬은 샤오란화(小兰花)와

동팡칭창(东方青苍 동방청창, 왕허디 분)의 투샷씬으로

두사람은 처음 만나 키스하고 몸을 바꾼다.

천성적으로 뾰로통하게 표현을 해야하는 왕허디 외에

위슈씬의 캐릭터 성격의 전환 또한 나쁘지 않다.

흑과 백을 정확하게 나누는 연기를 하려면

자기 자신을 버려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양면을 보이는 것으로

비교적 한 울타리를 벗어난 연기라 말할 수 있다.

사실 위슈씬의 《苍兰诀 창란결》 안에서의

캐릭터에 대해 말하자면

이전의 대다수 캐릭터와 큰 차이를 보이는것 같지는 않다.

여기서 가장 대표적인 두 캐릭터에 대해 말하자면

하나는 《下一站是幸福 하일참시행복》에서의

차이민민(蔡敏敏 채민민)이고

또다른 하나는 《月光变奏曲 월광변주곡》에서의

추리(初礼 초례)이다.

 

 

차이민민(蔡敏敏)은 재벌 2세로

단순하고 용감하며 정의를 쫓아 행동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대하면 용감하게 쫓아 다니며

호들갑을 떠는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정말 귀엽다라고 말했다.

추리(初礼)는 꿈을 쫓는 편집자이다.

집착하고 용감하며, 일에 임하면 진지하고 엄밀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할때는 또한 호드갑스럽고 털털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 외에 차이민민(蔡敏敏)과 마찮가지로

매우 의리를 중시한다.

그리고 그녀가 막 합류한

仙剑奇侠传六祈今朝 선검기협전6 기금조》에서의

위에치(越祈 월기)에 대해 말하자면

아직 방송이 되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 모두

정말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조금은 동떨어진 얘기를 하자면

青春有你2 청춘유니2》에서 위슈씬위슈씬역을 맡아하며

자심감, 잘난체, 애교, 그리고 조금은 허세를 부리며

과장된 모습을 보였다.

처음 막 시작했을때

많은 사람들은 그녀에게 조롱을 보내기도 했지만

점점 봐가면서 위슈씬이 진정한 사람이란것을 발견했다.

그동안 사람들이 싫어했던 것들과 어우러져

오히려 더욱 사랑스럽게 느꼈던 것이다.

어찌됐든 그것이 위슈씬 본인이든

위슈씬이 맡은 역할의 캐릭터이든

모두가 가장 많이 표현한 말은 바로 "可爱, 사랑스럽다"였다.

 

 

아마도 배우들에게 있어 자신의 셩겨과 외모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맡아하면 난이도는 낮고 그 효과는 배가 된다.

호평을 받은 이후 이러한 배우들은

계속해서 이러한 종류의 캐릭터를 맡아 연기할 것이며

결국 자신의 장점을 대중들이 좋아해 주기 때문에

그러한 캐릭터의 "전문가"가 될 것이다.

달콤한 드라마의 전문가, 악독한 여인 전문가,

엘리트 전문가 등등의 캐릭터를 생각하면

바로 그 배우가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편안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병목현상을 겪으며 능력부족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배우에게 이러한 꼬리표가 붙는 다는 것은

미래 맡을 수 있는 캐릭터의 유형을 확장해 나가는데 있어

절대 우호적이라 할 수 없다.

 

 

위슈씬에겐 사실 이러한 위험성이 있다.

왜냐하면 많은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모두가 사랑스럽고 귀여운 귀마소녀(鬼马少女)로

명랑하고 호들갑 스러운 역할 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가 일을 해나가는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왜일까?

 

 

이러한 캐릭터들의 성격은 비슷한 점이 많치만

차이점은 캐릭터들의 배경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혼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같은 현대인인 차이민민(蔡敏敏)과 추리(初礼)를 예로 들자면

하나는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일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또한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녀들의 성격 또한 같지 않다는 것을 알수있다.

위슈씬은 이러한 차이점들을

아주 디테일 하게 표현해 냈다.

 

我更喜欢你  내가 널 더 좋아해

所以讨好你  그래서 너에게 잘 보이려는 거야

你奖励我  날 칭찬해 줘

这不是应该的吗  당연한 거 아니야?

 

 

위슈씬은 연기파라고 할 수 있다.

분명 모두 조금은 과장되어 있고

지나치게 귀엽게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는데

그녀의 연기는 자연스럽고 느끼하게 보여지지 않는다.

표정엔 센스가 있고, 비주얼은 단정하며

너무 지나치게 힘들이지 않는다.

다소 소심한 면이 있는 그녀 이지만

그녀가 과장하는 캐릭터는 적당하게 보여질 뿐이고

작위적인 면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특징을 잘 활용하면 서도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칭찬할 만한 것은

그녀는 자신의 목소리로 대사를 한다는 것이다.

한국 드라마에는 모두가 자신의 목소리로 연기하지만

중국 드라마는 대부분 후 작업으로 더빙을 한다.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 이 외에 드라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배우들은 매우 적다.

왜냐하면 배우들의 대사 기초가 너무 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슈씬이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칭찬 받아야 할 것이다.

위슈씬이 자신의 목소리로 대사를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지만

더빙이 만연한 중국 드라마 환경에서

그녀에게는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英勇无畏的精神激励

용감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정신을 격려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보충하자면

이번 위슈씬이 《苍兰诀 창란결》에서는

더이상 순수한 귀마소녀(鬼马少女)가 아니고

그녀는 남자 주인공의 성격에 맞춰 표현해 내야 할것이다.

듣기에 후반부로 가면 고통스럽고 힘든 사랑이

펼쳐 진다고 하는데

이는 위슈씬에게있어 이전의 캐릭터와는

또다른 캐릭터 중의 하나라고 하겠다.

 

드라마 《苍兰诀 창란결》의 호평을 기대하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위슈씬(虞书欣 우서흔)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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