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上海) 2급 배우로 선정된
양롱(杨蓉 양용)과 탕옌(唐嫣 당언)
진정으로 자격이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1월 9일, 2022년도 상하이시 예술계열 고급직함 심사위원회(上海市艺术系列高级职称评审委员会)의 심사 통과인원 명단이 발표됐으며, 그 중 탕옌(당언)과 양롱(양용)이 상하이시 2급배우 직함을 손에 넣었다. 비슷한 시기의 여성배우인 두사람은 연기에 있어 일부 서로 닮은 점이 있기에 자연스럽게 비교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탕옌과 양롱 중에서 진정으로 자격을 갖춘 이는 누구일까? 탕옌은 상하이 영화제작소 유한공사(上海电影制片厂有限公司, Shanghai Film Studio) 소속으로,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 있어 대량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수량이 상당히 많다. 그녀의 가장 고전적인 캐릭터는 아마도 《仙剑奇侠传三 선검기협전 3》에서의 쯔쉔(紫萱 자훤)과 《夏家三千金 하가삼천금》에서의 샤톈메이(夏天美 하천미)일 것이다.
그 후 또한 《锦绣未央 금수미앙》,
《燕云台 연운태》 등 히트 드라마를 촬영했지만
드라마 촬영에서 부분적으로 동질감을 보여
탕옌의 연기력에 대해 의문이 제기 되기도 했다.
2020년 텔레비전 여신으로서
안방마님으로 업그레이드 됐고
2021년엔 촬영과 방영된 작품이 매우 적다.
이렇게 그녀의 작품을 볼 기회가 적었다고는 하나
탕옌은 여전히 매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탕옌은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고
오랜기간 텔레비전에서의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많은 인연을 쌓아 왔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양롱(杨蓉 양용)은
상하이 드라마 아트센터(上海话剧艺术中心,
Shanghai Dramatic Arts Centre) 소속으로
그녀는 탕옌과 마찬가지로 그녀들 두명 모두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롱은 데뷔 이래 수많은 작품을 촬영해 왔고
그 중 《少年天子 소년천자》에서의 통페이(佟妃 동비)는
그야말로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美人为陷 미인위함》에서의
바이진시(白锦曦 백금희) 또한 매우 뛰어났다.
최근 몇년간 양롱은 《致命愿望 치명원망》과
《玉楼春 옥루춘》 등의 작품을 촬영했다.
그녀의 연기는 늘 그렇듯이
실력파 배우라 말할 수 있다.
한지만 한계에 부딪힌 것일까 그녀는
그녀는 여전히 트랜디드라마의 길을 걷고 있다.
짧은 침체기를 거치고 2023년에
《大山的女儿 대산적여아》를 내놓았고
이 작품에선 이전의 세련됨에서 변화를 주며
가벼운 옷차림으로 소박한 분장으로 등장해
그녀는 이미 진정으로
캐릭터 황원씨우(黄文秀 황문수)와 한몸이 된
연기를 펼쳐냈다.
그녀의 또한 이 캐릭터로 인해
화정장(华鼎奖) 후보에 올라
연기에 있어서 확실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그녀 스스로 증명해 냈다.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탕옌이건 양롱이건
국가가 그녀들을 인정했다는 것은
그녀들이 틀림없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 간에 모두가
진정으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동안 그녀들이 내놓은 작품들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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