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페이(유역비) 민낯 사진 공개에 화제 불러일으켜

민낯 사진 공개로 화제 불러 일으킨 류이페이(刘亦菲 유역비)

네티즌 "'神仙姐姐, 선녀누나(언니)'가 인간 세상에 내려온 걸까?" 놀라 소리쳐

 

1월 28일 류이페이(유역비)의 민낯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한바탕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켰다. 류이페이는 그동안 계속하여 팬들로 부터 친근하게 "神仙姐姐, 선녀 누나(언니)" 여신으로 불려왔으나, 이번 공개된 민낯 사진을 보면 마치 또다른 일면이 눈앞에 펼쳐진 것만 같다. 이에 적지않은 네티즌들은 "우리가 알고있던 류이페이가 맞나요?"라며 놀라 소리쳤다.

솔직히 말해서 연예계라는 화려한 무대위에 스타들 모두 정성들여 치장을 한 이후에서야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뷰티 필터를 사용하든, 의료의 힘을 빌리든, 혹은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신비한 마법은 마치 스타들이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처럼 보이게 한다. 하지만 이번 류이페이의 민낯 사진이 공개된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원래부터 선녀 누나(언니) 또한 서민적인 친근한 면이 있었다!"라는 말을 이어갔다.

 

728x90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 류이페이는 예전의 진한 메이크업이 없었고, 또한 무대위에서와 같은 화려한 의상도 없었다. 그녀는 이렇게 가장 진실된 얼굴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사람들에게 자신 민낯의 실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당분간 이런 류이페이를 받아들이기 힘들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런 그녀가 더욱 자연스럽고 더욱 서민적인 모습이라고 여기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댓글창에 "당신 정말로 류이페이 본인이 맞나요? 어떻게 평소 보아왔던 느낌과 완전히 다를수가 있나요?"라고 했고, 또 다른 한 네티즌은 "민낯의 피부가 정말 좋아요, 정말 자연스러운 것이 진정한 천연미인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일부 비교적 극단적인 댓글도 있었다. 예를들어 "나이가 들어 이제 시들어 지고, 총기를 잃었으니 이제부터 지난 일들을 회상할 수 밖에 없겠다!" 등의 댓글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여전히 류이페이의 민낯 사진에 대해 인정과 지지를 보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류이페이가 일부러 민낯 사진을 찍어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트랙픽을 유발했다고 의혹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런 주장에 대해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연예계를 주름잡아 오며 경력과 자격이 풍부한 여성스타로서 류이페이는 더 이상 이런 방식으로 주목을 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어 그녀가 대담하게 민낯을 드러낸 이유는 바로 민낯으로 카메라와 대중들을 마주할 수 있는 자신감과 패기가 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

■ 관련된 이야기

• 류이페이(유역비) 10살 부터 32살까지 코의 변화
• 24살의 왕추란(왕초연), 류이페이(유역비) 보다 더 아름답다?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미용 성형과 치아 교정 등을 하고있는 다른 스타들과 비교하여 이번 류이페이의 선택은 한층 더 용감하고 진실한 것이라는 것은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녀는 외적인 이미지의 구속에 얽매이지 않고 내면적인 수양과 품성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다. 이러한 그녀가 어떤 사람들의 눈엔 완벽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더욱 진실하고 더욱 사랑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한다.

 

어쨌든 이번 류이페이의 이런 민낯 사진 공개가 논쟁과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이전과는 다른 또 다른 일면을 보게 됐다. 얼굴만을 보고 평가하는 이 시대에 류이페이와 같이 진실함과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로의 많은 날들 속에서 "神仙姐姐, 신선 누나(언니)"가 자기 자신을 만들어 가고, 자신있는 삶을 살아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