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로 분하고 잡지 커버에 오른 류이페이(刘亦菲 유역비)
중국 연예계 유일한 선녀라 할만한 그녀
과장된 조커 분장으로 미모는 가려지지 않았다
네티즌 "너무 아방가르드한 미학, 조금은 추한 이미지"
"류이페이(유역비)가 영화 《小丑2:双重妄想, 조커: 폴리 아되/Joker: Folie à Deux》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조커(小丑) 분장에 도전했다. 조금은 과장된 분장이라고는 하지만 골상미(骨相美)는 감춰지지 않았고, 그녀의 연기력 또한 점점 더 원숙해지고 있음을 보였다. 이번 잡지 커버는 그녀의 무한한 적응력을 펼쳐 보이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기대된다."
류이페이(刘亦菲 유역비), 그녀는 중국 연예계에서 공인된 "天仙, 선녀"로서 세속을 초월하는 기질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기력 또한 다재다능하다. 그녀는 《神雕侠侣 신조협려》에서의 샤오롱위(小龙女 소용녀)에서 부터 《仙剑奇侠传 선검기협전》에서의 자오링얼(赵灵儿 조령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다시 《花木兰, 뮬란》에서의 용맹한 여전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품은 마치 그녀를 위해 맞춤 제작된 것만 같았고, 하나 하나의 캐릭터 모두 사람들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 骨相美[gǔxiāng měi] - 골상미
일반적으로 사람의 뼈 구조, 얼굴 윤곽 및 전체적인 비율의 아름다움을 말한다. 예를들어 콧등뼈가 비교적 높고, 이마가 통통하며, 얼굴 골격라인이 매끄럽고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얼굴을 골상미(骨相美)가 비교적 강한 얼굴이라고 말할 수 있다.
최근 류이페이가 촬영한 패션 잡지의 커버가 공개됐고, 이는 순간 네티즌들의 관심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뜻밖에 그녀는 이전 선녀의 기운이 넘치는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해 지금까지 해본적이 없는 조커(小丑) 분장에 과감하게 도전했기 때문이다.
이번 그녀가 조커 분장으로 등장한 것은 이전 좋아한다고 말했던 영화 《小丑2:双重妄想, 조커: 폴리 아되/Joker: Folie à Deux》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이번 류이페이의 분장을 보면 과장된 붉은 입술, 짙은 남색 아이섀도우 등 전체적인 분장이 시각적 임팩트가 매우 강해 정말 언뜻 보기엔 알아보지 못할 정도이다.
비록 이렇게 과장된 분장이라고는 하지만, 류이페이는 정말이지 자신만의 독특한 기질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뛰어난 골상(骨相, 체격과 용모) 및 비주얼을 갖고 있어 이런 과장된 분장으로도 뼛속까지 비치고 있는 아름다움을 가려지지 않았다. 입체적인 이목구비와 매끈한 얼굴 라인은 정말이지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받을만 하다 하겠다.
■ 관련된 이야기
이번 촬영한 잡지 커버에서 알 수 있듯이 류이페이의 연기력 또한 점점 더 최고점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다. 이번 커버에서 그녀의 눈에 고인 눈물은 마치 조커 내면 세계에 있는 고통과 슬픔을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이렇게 우수꽝스러운 모습 뒤에는 깊은 슬픔이 숨겨져 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감동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이번 조커 분장에서 류이페이의 무한한 가소성을 볼 수 있으며, 앞으로 더 놀랍고도 뛰어난 작품으로 찾아올 수 있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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