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송윈(담송운)의 《甄嬛传 견환전》에서 부터 탑 스타에 오르기까지

《甄嬛传 견환전》에서 부터 탑 스타에 오르기까지의
탄송윈(谭松韵 담송운, Seven)
그녀의 연기의 길 뒷이야기

 

"탄송윈(담송운, Seven)은 2005년 정식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甄嬛传 견환전》에서 맡아한 캐릭터 춘구이런(淳贵人 순귀인)으로 인해 인기를 끌었고, 그 이후 많은 인기를 받은 청춘드라마와 시대극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끊임없이 돌파구를 모색하며 풋풋함에서 성숙함으로 거듭났으며, 이런 그녀의 미래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신인들이 계속하여 탄생하고 치고 올라오는 연예계라는 큰 무대에서 《甄嬛传 견환전》이 큰 인기를 끌며 안방을 장악했을 때부터 탄송윈은 마치 찬란한 별처럼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떻게 큰 관심과 주목을 받는 "쥐파오롄(剧抛脸 극포검)"이라는 탑 스타가 될 수 있었을까? 겉보기에는 평범한 첫 데뷔 뒤에는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그것들은 마치 흩어져 있는 진주와도 같이 탄송윈의 연기 생애 출발점을 연결하고, 그녀의 미래 영광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 剧抛脸[jù pāo liǎn] - 극포검

긍정적인 의미를 갖고있는 단어로, 한 배우의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고, 각각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 내 시청자들이 이 캐릭터들이 같은 배우에서 나온 연기라고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잘 소화해 내는 배우를 묘사할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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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중국 연예계는 한 명의 "성장 잠재주"를 맞이했다. 그녀가 바로 탄송윈이다. 당시 그녀는 겨우 15살의 나이로 여전히 젊고 아름다운 소녀였고, 그녀는 곧바로 《好好过日子 호호과일자》 촬영 현장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탄송윈을 대중들의 눈에 띄게 만들고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만든 작품은 2011년 방송된 인기 TV 드라마 《甄嬛传 견환전》이었다.

 

 

드라마 《后宫・甄嬛传 후궁·견환전》에서 당시 나이가 20살에 불과했던 탄송윈은 14살의 캐릭터 춘구이런(淳贵人)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생생하게 표현해 냈고, 그녀의 섬세하고 순수한 이미지는 대중들의 마음 속 깊이 자리 잡았다.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선배들 사이에서 그녀는 마치 맑은 샘물과도 같이 그녀의 상큼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는 춘구이런(淳贵人)의 순수함을 생생하게 해석하고 표현해 냈다.

 

그 생동감있는 눈빛과 순수한 미소는 마치 어둠속의 작은 별빛과도 같았고, 비록 분량은 적었다고는 하지만 성공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웨이보 팔로워 수 역시 한 달 만에 수십배로 급증했다.

 

 

그 후 탄송윈은 청춘 드라마 영역에서 빛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2016년 《最好的我们 최호적아문》에서 그녀가 맡아한 캐릭터 겅겅(耿耿 경경)은 낙관적이고 쾌활한 성격으로 류하오란(刘昊然 유호연)이 연기한 캐릭터 위화이(余淮 여회)와의 서로 소통하는 모습은 마치 고등학교 생활의 그림을 천천히 펼쳐보이는 것처럼 시청자들을 그 속으로 몰입시켰고, 수많은 사람들의 청춘의 추억을 불러 일으켰다. 이 드라마는 평점 플랫폼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 8.9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녀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青春女神, 청춘의 여신"으로 자라 잡았다.

 

 

2020년 《以家人之名 이가인지명》에서 그녀가 연기한 캐릭터 리졘졘(李尖尖 이첨첨)은 톡톡튀는 성격의 재간둥이로 오빠들의 사랑속에서 성장한다. 이 드라마는 청춘과 가족애를 보여줬고, 방송 당시 끊임없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으며, 화제의 클릭 반응은 수십억건을 넘어섰다.

 

 

탄송윈은 청춘 드라마라는 이 한 영역에만 머무르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2019년 《锦衣之下 금의지하》에서 그녀는 톡톡튀는 성격의 똑똑하고 영리한 캐릭터 위안진샤(袁今夏 원금하) 역을 맡아했고, 이 시대극에서의 이미지는 천상의 선녀처럼 아름다웠으며, 런지아룬(任嘉伦 임가륜)과의 호흡은 넘치는 커플의 느낌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온라인 조회수는 30억 건을 넘어섰다.

 

 

2022년의 《请叫我总监 청규아총감》에서 그녀는 직장의 비서에서 베테랑 투자자로 성장하는 닝멍(宁檬 녕몽) 역을 맡아하며 캐릭터의 강인함과 지혜를 적절하게 표현해 냈다. 그리고 같은 해 《向风而行 향풍이행》에서 그녀는 여성 조종사 청샤오(程霄 정소) 역을 맡아 했으며, 그녀는 이 캐릭터를 잘 연기해 내기 위해 비행 지식도 배우고, 조종사로서의 전문적인 자질 또한 잘 펼쳐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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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작품들을 되돌아 보면, 그녀의 연기력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뚜렷하게 알 수 있다. 겅겅(耿耿)의 풋풋하고 순수함에서 부터 리졘졘(李尖尖)의 복잡한 감정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다시 위안진샤(袁今夏)의 성숙함과 절제, 그리고 닝멍(宁檬)의 넓은 감정 폭까지 그녀는 마치 매번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파악해 낼 수 있는 숙련된 장인과도 같이 캐릭터의 내면 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

 

그녀의 연기력은 대중들에게 널리 인정받았고,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으며, 여러차례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받기도 했다. 이렇게 탄송윈의 연기력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한 표현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연예계 관계자들로 부터 높은 인정과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여러차례 많은 권위있는 연기상 후보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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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송윈(담송운)의 젖살에서 벗어나기 네 가지 방법

 

신인에서부터 오늘날 강력한 실력파 배우로 거듭난 탄송윈은 연기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여 끊임없이 탐구하고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더 복잡한 캐릭터에 도전하든, 더 많은 장르의 작품에 진출하든, 혹은 영화 시장으로 넓혀 나가든 상관없이 모두 그녀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놀라움과 기쁨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해 왔고,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저마다 다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그녀가 어떤 캐릭터를 맡아 하길 원하고 기대할까? 이 또한 각자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아하든 그녀는 분명 다시 한번 모든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누구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 그녀의 놀라운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