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기다려온 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감독과 합작
또 다시 불발된 니니(倪妮)
장이머우 감독의 새 영화에 캐스팅 되면서
뜨거운 논쟁 불러 일으킨 양미(杨幂 양멱)
3천명이라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발탁된 "자오위모(赵玉墨 조옥묵)"는 왜 장이머우(장예모) 정원에서 단 한 번만 꽃을 피웠을까? 니니는 장이머우 감독의《金陵十三钗 금릉십삼채, 진링의 13소녀》로 깜짝 데뷔했지만, 그 후로 다시 장이머우 감독과 함께 작업하지 않은 유일한 "머우뉘랑(谋女郎, 장이머우의 여배우)"으로 남아있다. 지금 현재 그녀의 작품은 평과 흥행적인 면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지만, 영화팬들의 마음속엔 계속하여 풀리지 않는 매듭이 하나 있다. 바로 조금은 유감스러운 것은 캐릭터 "자오위모(赵玉墨)"가 그녀에게 있어 가장 독특한 스크린의 흔적이 됐다는 것이다.
10년 전, 막 중국전매대학남광학원(中国传媒大学南广学院, Communication University of China, Nanjing)을 졸업한 니니는 장이머우 감독의《金陵十三钗 금릉십삼채, 진링의 13소녀》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중화민국의 유명 기생 "자오위모(赵玉墨)"역을 맡아했고, 그녀는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만큼 여성스러운 매력과 강인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눈빛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머우뉘랑(谋女郎)"으로 깜짝 데뷔한 그녀는 화표장(华表奖)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수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 매력적인 신인을 기억하게 했다.
하지만 매우 의외인 것은 이 "머우뉘랑(谋女郎)"은 장이머우 감독과 단 한차례만 작업한 유일한 "幸运儿 행운아"가 됐다는 것이다. 반면 다른 "머우뉘랑(谋女郎)"을 살펴보면, 공리(巩俐)와 장이머우 감독은 8편의 영화에서 함께 작업했고, 장쯔이(章子怡)는 7편, 저우동위(周冬雨 주동우)는 5편, 그리고 이어 신인 류하오춘(刘浩存 유호존) 또한 3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리고 니니의 경우, 장이머우 감독의 딸인 장모(张末 장말) 감독의 처녀작《28岁未成年 28세미성년》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장이머우 감독과는 별다른 접촉이 없다.
"당시 장이머우 감독이 배우를 선택하는 안목은 매우 예리했어요"라며 한 영화팬은 "그런데 니니의 이 '자오위모(赵玉墨)'는 어째서 장이머우라는 정원에서 단 한번만 꽃을 피웠을까?"라며 아쉬워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당시《金陵十三钗 금릉십삼채》를 촬영할 때 두 사람 사이의 스캔들이 전해졌고, 이로인해 아마도 장이머우 감독이 이러한 소문을 피하기 위해 그 후로 니니와 함께 작업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 돌기도 했다. 이와관련해 니니공작실은 지금까지도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며칠 전, 장이머우 감독의 새 영화《惊蛰无声 경칩무성》의 주연 라인업이 공개됐을 때, 많은 영화팬들 모두 눈이 휘둥그레 졌다. 이는 바로 니니의 팬들이 15년 동안 기다려온 이 캐릭터가 바로 "85화(85花)" 양미(杨幂 양멱)에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니니는 당시 3천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캐릭터 자오위모(赵玉墨)를 손에 쥐었지만, 지금은 캐스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 조차 들을 수 없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니니에 대해 마음 아파했다. 그리고 양미 팀은 "머우뉘랑(谋女郎)이 될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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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머우(张艺谋 장예모) 감독의 새 영화《惊蛰无声 경칩무성》에서 16년 만에 다시 합작하는양미(杨幂 양멱)와 류스스(刘诗诗 유시시) 양미(양멱)와 류스스(유시시)가 16년 만에 장이머우(장예
letsgo-start.tistory.com
지금의 니니는 이미 당시의 신인 배우가 아니다. 그녀는《拆弹专家 탁탄전가》,《宸汐缘 신석연》등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평과 흥행에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리고 베이징국제영화제(北京国际电影节, Beuji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심사위원이 됐다.
하지만 장이머우 감독이 언급될 때마다 팬들은 "만약 한번 더 함께 작업할 수 있다면, 그녀는 한 단계 더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풀리지 않는 매듭을 짓곤 한다.
이렇게 15년 동안 계속하여 이어져오고 있는 "합작의 수수께끼"는 장이머우 감독과 니니 자신들만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화평론가 리밍(李明 이명)은 그들의 관계에 대해 "예술에서의 선택은 본질적으로 복잡하기에 아마도 이러한 모호함이 오히려《金陵十三钗 금릉십삼채》에서 니니가 가장 독특한 흔적을 남길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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