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酱园弄·悬案 장원롱·현안, She's Got No Name》 6월 21일 개봉! 자오리잉(조려영), 양미(양멱) 등 이미지 첫 공개

6월 21일 개봉하는
영화《酱园弄·悬案 장원롱·현안, She's Got No Name》
이양첸시(易烊千玺 이양천새),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양미(杨幂 양멱) 등 주연 라인업 이미지 첫 공개!

 

6월 3일, 영화《酱园弄·悬案 장원롱·현안, She's Got No Name》은 오는 6월 21일 정식으로 개봉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모든 출연 라인업의 개인 이미지를 동시에 공개했다. 영화는 천커신(陈可辛 진가신) 감독으로, 장쯔이(章子怡), 왕촨쥔(王传君 왕전군), 이양첸시(易烊千玺 이양천새), 메이팅(梅婷 매정), 자오리잉(赵丽颖 조려영), 레이자인(雷佳音 뇌가음), 장위(章宇 장우), 양미(杨幂 양멱), 펑위창(彭昱畅 팽욱창), 인팡(尹昉 윤방), 따펑(大鹏 대붕), 리셴(李现 이현), 판웨이(范伟 범위)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출연진 명단은 캐릭터 등장 순서에 따라 배열).

 

영화《酱园弄 장원롱》은 얼마 전 두 편의 영화 형식으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버전은 이미 처음의 초판과는 다르다며, 장쯔이의 연기 분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悬案[xuán’àn] - 현안
미해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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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에서 남편을 살해한 잔저우스(詹周氏 첨주시, 장쯔이 분)의 다급한 발걸음에 따라, 장원롱(酱园弄, 상하이시 경내의 골목)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낸다. 어떤 이들은 호기심에 어린 눈빛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어떤 이들은 귓속말로 속삭이며, 어떤 이들은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이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치파오가 피로물든 여자를 지켜보고 있다.

 

어두컴컴한 회랑(回廊, 건물과 건물을 잇는 지붕이 있는 긴 통로), 피가 뚝뚝 떨어지는 핸드백, 허름한 골목 어귀, 하지만 카메라가 돌고 잔저우스(詹周氏)가 곧 장원롱을 빠져나가려는 순간, 모든것이 갑자기 멈춰 버린다...... 이렇게 예고에서는 남편 살인이라는 기괴한 사건을 매우 세련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강렬한 범죄의 질감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酱园弄杀夫案, 장원롱 남편 살인 사건"은 1945년 중화민국(中华民国) 시기에 발생한 기이한 사건으로, 잔저우스(詹周氏)가 덩치 큰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16조각으로 토막낸 사건이다. 이는 한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하게 했고, 다양한 의견들을 오고가게 했다. 이 사건이 폭로되자 마자 당시 거리와 골목에 이목이 집중됐으며, 이 실제 사건이 80년이 지난 오늘 천커신 감독에 의해 다시 베일을 벗게됐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이 영화는 두 편의 영화 형식으로 시간을 경계로 하여 이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한다. 《酱园弄·悬案 장원롱·현안》은 사건 자체에 초점을 모아, "어떻게 허약한 여성이 혼자 사람을 죽이고 사지를 절단할 수 있었을까?", "그 배후에서 도와준 사람이 있을까, 아니면 다른 숨겨진 사정이 있는 것일까?" 등등 그 뒤에 숨겨진 수많은 의문을 밝혀나간다.

 

반박할 수 없는 증거로 가득찬 것처럼 보이는 사건이 왜 여러차례 공개재판을 열었고, 잔저우스(詹周氏)의 운명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그 속에 휩쓸린 많은 이들은 운명은 또 어떻게 다시 쓰여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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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의 파격 출연! 양미(양멱)와 자오리잉(조려영) 기꺼이 조연 맡아, 영화 《酱园弄 장원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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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복원하기 위해《酱园弄·悬案 장원롱·현안》제작팀은 상하이에서 실제 배경으로 촬영을 했으며, 골목길과 거리 풍경에서 부터 잔저우스(詹周氏) 집안의 가구 배치에 이르기까지 "낡은 것을 그대로 수리"하는 방식으로 복원해 냈다. 그리고 장쯔이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이미지는 이번에 처음 공개된 것으로, 공개된 스틸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혼란스런 운명속에서 겪는 여러가지 극한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酱园弄·悬案 장원롱·현안, She's Got No Name》은 오는 6월 14일 제 2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개막 영화로 첫 상영되며, 6월 21일 중국 내지 전역 영화관에서 정식으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