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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양쯔산(양자산)과 우종티엔(우중천)의 결혼식

by 태권v22 2017.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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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산(杨子姗 양자산)과 우종티엔(吴中天 오중천)의 결혼식

우조티엔 첫키스의 장소를 밝혀



양쯔산(양자산)우종티엔(오중천)의 서로 아끼며 사랑한지 여러해가 됐다. 2015년 혼인신고를 마쳤고, 당시 양쯔산은 심야에 웨이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증(结婚证)과 결혼반지를 업로드 하며, "결혼했어요. 그의 이름은 우중티엔이예요."라고 간단하게 말을 남겼다. 이후 근 2년의 시간이 흘러왔고,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에 대해 왜 6월 10일을 택했느냐는 질문에 우종티엔은 "우리는 혼인신고 이후에 계속하여 결혼식에 대하여 생각해 왔습니다. 결혼식 날짜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일때문에 바빠서 우선 올해 6월 10일로 결정했으며, 이날은 무슨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이날이 길일이기 때문에 결정을 했고, 우리는 이날 하기로 마음을 모았으며, 그래서 이날로 정하게 된겁니다."고 대답했다. 이 솔직한 대답은 당초에 신부 양쯔산이 결혼증을 공개한 방식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으며, 간단하며 그야말로 제멋인듯 하다.



오늘 6월 10일 오전 "천산(天姗)" 양쯔산(양자산)우종티엔(오중천) 부부가

타이베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 모두 중국식 예복을 차려입고 얼굴엔 행복함이 가득했다.

이어 오늘 저녁 결혼 축하파티를 열 예정이다.

결혼식에 초청된 사람들은 신랑 신부의 집안식구들과 친구들이었으며,

매스컴에는 알리지 않아 조용하고 개인적인 비밀의 결혼식을 올렸다.



오전의 아내를 맞이하는 결혼의식은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이른 새벽 신랑 우종티엔과 초등학교 동창으로 구성된 신부영접단은 신부의 거처에 도착했고,

신부 양쯔산의 신부들러리단은 관문을 설치해 쉽게 이들을 들이지 않았다.

첫번째 관문은 문 밖에서 신랑 우종티엔을 저지하며 신부를 맞아 결혼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고,

우종티엔은 문 밖에서 "왜냐하면 쯔산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큰 소리로 세번 외쳤다.

신부들러리단은 또다시 그에게 두 사람이 첫키스 한 장소를 말하면

신부에게 갈 수 있다고 하자, 우종티엔은 타이베이의 집 발코니라고 대답했다.



들어간 이후 신부들러리단은 네개의 게임 관문을 설치하였고,

우종티엔의 신부영접단은 일일이 완성을 해야만 비로소 미인을 안고 나올수가 있었다.

게임의 종류는 입술자국 알아 맞추기를 포함하여, 신부영접단의 댄스,

엎드려 팔굽혀 펴기, 신부의 하이힐 찾아내기 등이었고, 현장의 분위기는 대단히 즐겁고 유쾌했다.

이후 신혼부부 두 사람은 먼저 양쯔산의 할아버지와 숙부에게 예를 올렸으며,

할아버지와 숙부는 건강과 백년해로로 축복의 말을 건넸다.

할아버지는 우종티엔의 손을 양쯔산에 손위에 올리고 평생 양쯔산을 애호할것을 당부했으며,

이때 양쯔산의 눈가엔 눈물이 맺혔다.



이후 우종티엔양쯔산의 손을 잡고 자신의 집인 신랑집으로 향했다.

도착하여 두 사람은 우종티엔의 부모님에게 예와 차를 올렸다.

이어 그들은 전통의 "좌장고(坐长裤, 긴바지에 앉다?)"를 했으며(재물과 곳간에 앉는다는 의미),

"식원(食圆, 탕웬을 먹다)"을 했다(달콤하며 아름답고 원만함을 의미).


의식 현장에 신랑신부는 중국식 예복을 입었으며,

양쯔산은 중국식 신부드레스로 행복함과 아름다움으로 보는이들을 감동시켰다.

아내를 맞이하여 결혼하는 의식은 모두가 전통적인 의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들 신혼부부의 하나하나는 보통 신혼부부의 결혼식과 마찮가지로

따뜻함과 달콤함이 넘쳐흘렀으며, 그들이 원하는 대로 조용히 진실의 작풍을 만들어 냈다.

아내를 맞이하여 결혼을 하는 의식을 치른 후 저녁에는

결혼식 및 웨딩 디너파티를 열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친지와 친구들이 초청됐다.

비록 이들 신혼부부의 결혼식은 매스컴과 일반 사람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조용히 치뤘지만

이들은 평생의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 두 사람의 많은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결혼날짜를 확정하며 시작된 이들의 오늘 결혼식은 두 사람이 진심을 담아 준비했으며,

더욱이 우종티엔은 직접 청첩장을 손으로 그렸고, 직접 음식을 마련해

매우 세심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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