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친(蔡琴 채금) 14년만에 영화 OST를 부르다
애니메이션 "대호법(大护法)" 주제곡 OST
《你一定要是个孩子 니일정요시개해자(당신이 정말 어린아이가 된다면)》
오는 7월 13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되는 애니메이션 영화 "대호법(大护法)"의 주제곡인 《你一定要是个孩子 니일정요시개해자(당신이 정말 어린아이가 된다면)》 MV가 공개됐다. 주제곡은 차이친(채금, Tsai Chin)이 노래했으며, 유명음악인 도우펑(窦鹏 두붕) 작곡, 영화의 감독인 부스판(不思凡 부사범)이 작사했다. 이노래는 차이친이 "무간도(无间道)" 이후 14년만에 다시 영화의 주제곡 OST를 부른 곡이다. 이전 그녀는 많은 영화의 초대를 정중히 거절하여 왔으며, 이번에 비로소 "대호법(大护法)"을 선택하여 함께 하게 됐다. 또한 차이친은 자신이 영화를 좋아하고, 또 중국 제작의 애니메이션에 지지를 보내며 이번 애니메이션 "대호법(大护法)"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 애니메이션 "대호법(大护法)"은 광저우(广州 광주), 선전(深圳 심천), 포산(佛山 불산) 등 세곳에서 영화의 광동어버전(粤语版)이 앞서 상영됐으며, 이 세곳의 관객들은 7월 2일 앞당겨 광동어버전의 영화를 관람하게 됐다.
14년만에 다시 영화의 주제곡 OST를 부른것에 대해서 차이친은
애니메이션 "대호법(大护法)"의 독특한 풍격과 이야기 내용이 차이친 자신에게 매우 큰 기쁨을 가져다 주었으며,
동시에 이 주제곡의 멜로디와 전하는 감정에서 또한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차이친은 악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막 손에 쥐었으때 그날 밤에 바로 녹음을 진행했다.
비록 그 당시 차이친은 발에 부상을 당해 회복기에 있었지만,
그녀는 애니메이션 "대호법(大护法)"을 좋아하고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고집 때문에
전혀 문제되지 않았고, 아픔을 딪고 곡을 완성해 중국제작의 애니메이션에 힘을 실었다.
음악 그 자체 이외에 이번 MV의 표현방식 또한 매우 새롭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전반부에서는 '걸어가면서 만나는' 형식으로 배역간의 연관됨과 상호관계를 표현하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실재 인물인 모자(母子), 자매(姐妹), 형제(兄弟) 등 10팀이 출연하여
어린시절 사진과 현재의 상황을 대비적으로 보여주고,
그들의 자아와 초심을 굳건히 지켜가고 있는 모습 및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가 지켜가는 순수함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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