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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리롄제(이연걸) 유언 공개 "고향으로 돌아가 죽은 뒤 백억 재산 기부"

by 태권v22 201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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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롄제(李连杰 이연걸) 유언 공개

"고향으로 돌아가 죽은 뒤(百年之后) 백억 재산 기부"



리롄제(李连杰 이연걸)청롱(成龙 성룡)은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스크린의 영웅이라고 할수 있다. 어린시절 집안에서 비디오족들이 가장 많이 본 액션영화 역시 이 두 사람 액션스타의 영화였고,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리롄제청롱 중 누가 더 대단한가에 대해 논쟁을 벌이곤 했다.

그리고 그 뒤 《功夫之王 공부지왕, 포비든 킹덤에서 두 거성의 투샷을 보는 소원이 이루어 졌다. 그렇게 액션영화를 즐기던 어린소년은 이제 성년이 됐고, 두 거성은 이제 늙어가고 있다.




오늘 여기에서 이야기의 중점은 리롄제이다.

리롄제는 젊은 쿵후 장수였고, 일찍이 연속하여 5년동안

중국 전국 무술대회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중국을 대표하여 미국 대통령에게 시범공연을 하여

중국의 쿵후를 전도하기도 했다.

1982년 영화 《少林寺 소림사를 계기로 하여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후 황페이홍(黄飞鸿 황비홍), 팡스위(方世玉 방세옥),

장산펑(张三丰 장삼풍), 훠웬지아(霍元甲 곽원갑), 천전(陈真 진진),

링후총(令狐冲 령호충) 등 고전적인 인물들을 연기하며

쿵후황제의 지위를 다졌고, 할리우드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지만 사람이 인기가 높아지면 시비가 많아지는 것으로

그 역시 생활의 소소한 부분까지 계속하여 언론의 도마에 올랐다.

결국 리롄제는 두개의 국적에 대한 사건이 불거졌고,

이로인해 적지않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첫번째로 미국 국적을 얻게 된것은 당시 리롄제는 할리우드에서

더 많은 발전을 추구하기 위하여 였으며,

두번째로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해서

싱가포르로 국적을 변경했다.

이러한 국적의 변경은 비록 개인의 자유와 선택이었다 할지라도

적지않은 네티즌들은 이러한 행위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고,

중국인을 속이는 사람으로 낙인을 찍었으며,

다른나라의 국적을 갖고있는 그를 용서하지 않았다.





이에대해 리롄제는 "제 자신이 어디를 가던지를 막론하고

이 민족을 해치는 일은 영원히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저의 엔드라인입니다.

저의 얼굴위에, 또한 제몸속에 흐르는 핏속 모두에

중국 제조라고 씌어있습니다."고 대답을 내놨다.




지금 리롄제는 55살이 됐지만, 중국 연예계의 동갑내기 사람들과 비교하여

뚜렷하게 늙어보이며, 그의 몸 상황 또한 예전과는 전혀 다르다.

젊었을때 많은 액션영화를 찍으며 과도하게 체력을 소모하여

많은 후유증을 앓고있다.

게다가 그 자신은 현재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갖고있어

심한 고통을 참아내야만 한다.





현재의 몸으로는 심한 운동을 할수 없기 때문에

리롄제는 최근 몇년간 출연작품이 격감했으며,

자선활동에 참석하는 것 이외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는 일찍이 "저는 병에 걸려 매우 아프지만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말로 휠체어에 앉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고 말했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리롄제의 불치병에 대한 유언비어에

그는 한층 더 산산히 부서지고 있다.





한창때에는 눈에 빛이나고 생기가 넘치며, 우렁찬 목소리의 쿵후 장수였지만,

지금은 세월의 독촉을 피하기 어려워졌고,

젊은 시절의 건강했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 졌다.

일찍이 스크린에서 영웅의 소년이었던 그가

이제는 이미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점점 더 늙어가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을 가장 마음아프고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은

그가 유언을 작성했다는 것이다.

유언의 내용은, "落叶归根,以及百年后捐赠百亿身家。

(객지에 사는 사람은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듯이 역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며,

그리고 죽은 뒤 백억(약 1조6,478억원)의 재산을 기부할 것이다.)"라고 했다.


작년 마윈(马云, 잭 마), 우징(吴京 오경), 전쯔단(甄子丹 견자단) 등과

함께찍은 영화 《攻守道 공수도 기자회견에서 리롄제

이 영화가 자신이 마지막으로 찍은 영화라고 말하며,

자신의 모든 재산을 자선사업에 기부할 것이라며 유언을 공개했었다.

세상을 구원하고 사람들을 도와오며 많은이들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던 그는 이제 뚜렷하게 늙은 모습으로

모자 밑으로는 흰색의 머리가 산발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바오즈린(宝芝林)을 열던 황페이홍(황비홍) 스승의

늙어가던 것과 어쩌면 같은 모습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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