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메이치(맹미기) 공연 중 가사를 잊어버린 뜻밖의 사고

멍메이치(孟美岐 맹미기) 무대공연 중 가사를 잊어버린 뜻밖의 사고

"준비시간이 짧아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로켓걸스101(火箭少女101 화전소녀101)의 멤버 멍메이치(맹미기)는 "팀 탈퇴 9일"의 풍파를 겪었다. 그리고 8월 31일 복귀한 이후 첫 공연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明日之子 명일지자》의 무대에 올라 출연자 스와이거(斯外戈 사외과)를 위하여 무대 응원에 나섰다.

그녀는 배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열정적인 댄스를 추었고, 랩 또한 넘치는 기세를 보였으나, 생각지도 못하게 마지막 부분에 가서 랩 가사를 잊어버리는 뜻밖의 사고를 일으켰으며, 네마디의 가사 모두를 애매모호하게 처리했다.

멍메이치(孟美岐 맹미기)와 스와이거(斯外戈 사외과)

멍메이치는 최근 각종 풍파를 겪어왔고,

이미 한달 넘게 공개적인 공연이 없었으며,

31일 스와이거를 도와 노래하는 게스트로 출연을 했다.

이들은 함께 무대에 올라 저우제룬(周杰伦 주걸륜)의 《我的地盘 아적지반》을

공연했고, 가벼운 랩과 함께 멋진 댄스를 선보였으며,

이들의 이런 모습은 서로 호흡이 잘 맞아 기세넘치는 공연을 벌였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후반부에 가서 스와이거가 먼저 가사를 틀렸고,

이어 멍메이치가 솔로 부분에서 또한 가사를 잊어버렸다.

그녀는 연속해서 네마디 모두 애매모호하게 흘려버렸고,

제일 마지막에 이르러 두 단어가 떠올라 이렇게 공연은 마무리 됐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오히려 침착했고,

가사를 잊어버린 것 같지 않았으며,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다.

무대가 마무리 되고 멍메이치는 인터뷰에서

준비하는 시간이 적었고,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너무 큰 이유에서 였다고

솔직하게 말했으며, 열심히 연습해서 가사를 기억하고 있었지만,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했다.

다행히도 스와이거는 순조롭게 다음 단계로 올라섰고,

멍메이치 또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던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스와이거가 다음단계로 올라서는 것이었으며,

저는 저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무대에서 큰 유감을 남겼으나, 이후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고 낙관적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