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이야기

2018 후룬(胡润) 80후 부자순위 발표

by 태권v22 2018. 10. 24.
반응형
728x170

2018 후룬(胡润) 80후 부자순위 발표

50명의 자수성가 창업자 재산 20억위안(약 3,261억원) 초과



10월 24일 중국판 포브스(Forbes)인 후룬(胡润)연구원이 《2018胡润80后富豪榜 2018후룬 80후 부자순위》를 발표했다. 이것은 후룬연구원이 연속하여 3번 발표한 리스트로, 내용에는 《胡润80后白手起家50强 후룬80후 자수성가 50강》과 《胡润80后财富继承富豪榜 후룬80후 재산상속 부자순위》가 포함되어 있으며, 재산에 대한 마감기일은 2018년 8월 15일이었다.




132명의 80후 기업가 재산은 20억위안(약 3,261억원)을 초과했고,

작년에 비해 33명이 늘어났다.

그중 자수성가의 비율은 38%였으며,

이는 작년과 대체로 일치하는 것이다.


50명의 80후 자수성가 창업자의 재산은 20억위안을 넘어섰으며,

작년에 비해 13명이 많아졌다.

이들의 주요 창업은 게임, 블록체인, 첨단 제조산업, 인터넷 서비스,

교육과 엔터네인먼트 직종이었다.



그 중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핀둬둬(拼多多)의 CEO 황정(黄峥)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그는 창업 3년만에 950억위안(약 15조4,926억원)의 재산으로

80후 자수성가 부자리스트에 새로운 갑부로 올라섰고,

사상 가장 빠르게 1천억위안에 근접한 기업가가 됐다.

중국 최대 매체플랫폼 진느터우탸오(今日头条)와

쇼트클립 플랫폼 더우인(抖音)의 창시자인 35살 장이밍(张一鸣 장일명)

재산 증가는 1배가 넘어 650억위안(약 10조6,015억원)으로 상승하여

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대 드론 제작업체 다장(大疆, DJI)의 38살 프랭크 왕(汪滔 왕타오)

재산은 25% 증가하여 450억위안(약 7조3,395억원)으로

제 3위에 올랐다.



중국의 포브스(Forbes) 후룬바이프(胡润百富) CEO 겸

수석연구원인 후룬(胡润, 본명-루퍼트 후지워프 Rupert Hoogewerf)

"이러한 자수성가한 80후가 창업한 모든 기업규모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우리 후룬바이프 리스트 상의 기업가족들 모두가

모범적인 역할을 하여 그 영향으로 많은 신인 창업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척적인 사고와 리더십을 가진 80후 성공 창업자들은

젊은세대들에게 주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들이 기본적으로 펼친것은 모두가 신경제이기 때문에

이 시대를 대표한다고 할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