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上海 상해) 남성 "능동적인 고백" 중국 최하위 기록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상하이 남자는 흠모하는 상대를 마주할 때 종종 "사랑하지만 마음을 열기 어렵다."고 응답자들은 능동적인 고백을 한다고 했고, 이는 중국 전 도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 보고서는 중국내 연애와 결혼 웹사이트에서 발표한 것인데요, 조사는 온라인 조사방식을 적용했으며, 조사의 대상은 중국 전국 32개 성(省) 및 직할시의 싱글남녀라고 합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고백"을 어떻게 하느냐의 주제로 조사를 했고, 절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좋아하는 사람하게 분명하게 알수 있도록 용감하게 말을한다고 했으며, 그러나 이러한 걸 행동에 옮길때 남녀의 표현은 현저한 차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약 80%의 여성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용감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애정고백에 대해 말했으나, 진정으로 자발적인 고백을 한다는 응답자는 14.7%에 그쳤다고 합니다. 더 많은 여성들은 사랑을 용감하게 고백한다는 건 "말하는것과 생각하는건 다르다."며 행동보다는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반해 남성들은 정반대의 상황으로 93.1%에 달하는 남성들은 용감하게 사랑을 고백해야 한다고 했으며, 그중 72.3%의 남성들이 행동으로 옮긴다고 했습니다. 이로볼 때 사랑을 용감하게 고백한다는 남성들의 생각과 행동으로 옮기는 비율이 비교적 일치했습니다.


동시에 각 지역별 남녀의 데이터 또한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중 상하이 남성들이 가장 소극적이었으며, 광저우(广州 광주) 여성들이 가장 자발적 이었다고 합니다. 상하이 남성중 응답자 가운데 겨우 60%만이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할 수 있다고 했으며, 적지않은 응답자들은 차라리 요행을 바랄지언정 고백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묵묵히 기다리는 것이 적극적인 행동보다 낫다."고 애정고백에 대해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광저우 여성 중 응답자 가운데 약 30%는 적극적으로 고백한다고 말했으며, 이는 중국 전국의 여성 응답비율과 비교해도 높은 편입니다.


요즘 신세대들을 볼때, 애정추구에 대한 투쟁은 이미 남자의 특허는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여성들이 점점더 많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용감하게 구애하는것이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죠. 이제까지는 "여자는 남자의 고백을 받아야 한다."라고 했다면, 이제부터는 여성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구애를 함으로써 남녀의 생각도 점점 바뀌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의 데이터를 보면 56%의 남성은 여성이 남성에게 고백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여성은 응답자 중 26%만이 이에 동의 한다고 했습니다. 대다수의 여성들이 반대로 남성이 여성에게 고백하는것이 용이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남녀의 관점차이가 크게 나타났고, 남과 북쪽의 솔로 남성들은 여성이 남성에게 고백해야 한다는 견해 차이가 크게 다르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북방의 남성들은 보편적으로 남성이 여성에게 고백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중 이에 동의하는 남성들의 최저 도시는 헤이롱장(黑龙江 흑룡강), 허베이(河北 하북), 산동(山东)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방쪽의 남성들은 여동생 정도 여성들의 구애를 받아들이길 비교적 원했으며, 저장(浙江 절강), 장수(江苏 강소), 상하이(上海 상해) 등 세지역 남성들은 여성이 남성에게 고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저도 상하이에 살고 있지만, 상하이의 남자들은 자상하고 가정적인 것이 여성의 성격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타지역의 남자들이 "중국 남자 망신은 상하이 놈(?)들이 다 시킨다."고 할 정도로 소극적인 면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마도 한국의 여성과 상해 남자가 만나 결혼하면 아마도 무리없이 잘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활동적인 한국여성과 가정적인 상해남자....어떠세요? 잘 어울릴것 같지 않나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태권v22

중국의 이슈, 중국연예소식, 중국어 공부하기 등을 공유하는 블로그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