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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중국 첫번째 "중앙아시아 국제 전용열차" 정식개통

by 태권v22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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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통(南通 남통 아프카니스탄·하이라탄(Hairatan)

"중앙아시아 국제 전용열차" 정식 개통


중국에서 처음으로 중앙아시아로 향하는 중아반열(中亚班列, Central Asia Trains) "중앙아시아 국제 전용열차"가 8월 25일 정식 개통됐다. 아프카니스탄 주중대사와 중국외교부 아프카니스탄 사무특사 덩시쥔(邓锡军 등석군) 등이 개통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고, 장수성(江苏省 강소성) 부성장 장레이(张雷 장뢰)가 열차개통을 선포했다.



"중앙아시아 국제 전용열차(난통↔아프카니스탄 하이라탄)" 프로젝트는 하이먼(海门 해문) 공업단지 관리위원회와 장수성의 근경실업유한공사(勤耕实业有限公司)의 합작품으로 함께 건설에 참여했다. 이 전용열차는 하이먼시(海门市 해문시)에서 아프카니스탄의 하이라탄까지 운행되는 국가 화물운송 컨테이너 전용철도로, 난통의 교통과 주요산업에 기반을 두고, 산업제품의 배송을 담당하게 되며, 대외무역 제품을 하이먼 공업단지에서 포장을 거쳐 스챠오강(石桥港 석교항)에서 통관수속을 하게된다. 이후 난통 철로 화물운송 동역(东站 동참)을 출발하게되며, 신장(新疆 신강) 아라산(阿拉山) 입출국 수속 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거쳐 아프카니스탄 국경으로 넘어가게 된다. 최종도착지는 아프카니스탄 하이라탄으로 전 노선은 약 7천Km이며, 그중 중국 내의 노선은 4,510Km이다.



전용열차의 돌아오는 길은 해상운송을 모티브로 하여 아프카니스탄 및 주변국가의 우수자원을 난통으로의 수입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걸음 한걸음 내딪어 형성되는 철로는 해상운송의 연계수단으로 완전한 물류를 형성하게 되며,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무역 생산품을 이송하는 허브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국제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빠르고 저렴한 운송을 위하여 건설된 "중앙아시아 국제 전용열차"가 부럽게 느껴집니다. 대륙이라는 잇점도 있겠지만 우리도 통일이 된다면 중국과 유럽, 러시아 등지로 육로 운송이 가능해 지겠지요. 그렇게 된다면 무역을 하는 많은 이들이 이득을 보게될것이고 좀더 빠른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때마다 좁디 좁은 우리나라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소소한 땅따먹기식 분쟁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이해관계를 형성하여 서로가 윈윈할수 있는 그런 정책이 그냥 바램으로 끝나지 않고 현실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빨리 현실로 다가와 열차타고 유럽여행을 할 수 있는 그런 날을 기대해 봅니다. 곧 이루어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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