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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창어4호(嫦娥四号 상아4호) 발사 성공, 달의 뒷면에서 지혜의 횃불을 보내온다

by 태권v22 2018.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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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어4호(嫦娥四号 상아4호) 발사 성공

달의 뒷면에서 지혜의 횃불을 보내온다

궤도 측정의 임무에 참가



12월 8일 새벽 2시 23분 창어4호(嫦娥四号 상아4호) 탐지기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는 중국의 달 탐사의 새로운 여정을 열게된 것이며,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연착륙하는 것이다. 달의 뒷면에 자리하여 즉위탐사 및 순시탐사를 전개하며, 이미 사명궤도(使命轨道) 운행하고 있는 "취에차오(鹊桥 작교)" 중계성을 통해 달 뒷면과 지구 사이의 중계통신을 실현하게 된다.

달은 비록 무척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인류에게 여전 많은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창어4호 발사 성공은 단순히 중국의 우주비행사업의 커다란 돌파구가 마련된것이 아닌, 인류가 갖고있는 미지의 수수께끼를 몰아내는 또하나의 쾌거이기도 하다.




혹자는 아마도 인류의 달탐사 프로젝트는

"국민을 혹사하고 물자를 낭비하는 일"이라고 여기며

현실적인 이득이 없는 것이라고 여길수도 있다.

먼저 달 탐사 프로젝트는 인류를 막론하고

인류는 우주로 나아가 무엇을 가져다 줄까?

현재로썬 달의 뒷면을 밟는다는 것은

인류의 상상공간을 넓힌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아인슈타인은 일찍이 "지식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상상력이다."라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상상력은 인류 능력의 시금석이며,

인류는 바로 상상력으로 바다를 정복하고,

세계를 정복하며, 우주를 정복하고 있는 것이다.


1865년 부터 공상과학소설의 아버지 쥘 베른(Jules Gabriel Verne)

《지구에서 달까지, De la Terre a la Lune를 창작한 이래

인류는 달에 대한 탐구와 상상은 지금까지 멈추지 않았다.

달의 뒷면은 지구에서 관측하기 어려운 부분으로

공상과학 소설에서 많은 우주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아폴로 달 착륙 계획" 이후 사람들 사이에서

달의 뒷면에는 외계문명이 존재하고 있다는 풍문이 떠돌기도 했다.

창어4호는 이러한 달의 뒷면을 향해 출발한것은

의심할바 없이 낡은 공상들을 타파하고 새로운 환상을 창조하는

역사적인 한걸음인 것이다.




인류는 바로 미지의 영역을 동경해 왔기 때문에

과학의 문화가 앞으로 나아가게 된것이다.

고대 신화, 혹은 현대의 환상을 막론하고

달은 인류의 상상공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하여 달을 더 알게되는것 또한

어쩌면 가장 중요한것은 아닐수도 있다.

달의 표면 탐사를 통하여 더 많은 의문을 불러 일으키고

더 큰 미지의 공간을 발견한다는 것은

인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할수있다.



중국인들이 달 표면에 오르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우리의 상상력은 눈앞의 목표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

달 탐사 프로젝트의 발전에 있어 필요한 것은

재력, 물력, 인력 등 뿐만아니라 더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더 많은 아이들, 학생, 청년과학자들을 그 안에 투입하여

더 많고 풍부한 홍보, 교육, 놀이활동 등으로

사람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과학기술의 혁신을

모든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성화로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우주가 아무리 무수히 많고 끝이 없다해도

인류의 상상과 탐구를 막을수는 없다.

달의 뒷면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단지 첫걸음에 불과하며

나아가 태양계와 은하계 이외의 공간을 탐구하고

외계문명을 찾아내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수많은 우주에 대한 꿈들을 시급히 실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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