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활동재개의 길에서 가로채임을 당하다, 글로벌 브랜드 모델 우진옌(오근언)에게 가로막혀

판빙빙(范冰冰) 활동재개의 길에서 가로채임을 당하다

글로벌 브랜드 모델 우진옌(吴谨言 오근언)에게 가로막혀

그동안 탈세 문제로 인하여 처벌을 받고난 판빙빙은 한동안 조용하게 침체된 생활을 했다고는 하지만, 최근 그녀의 활동재개 소식이 전해졌다. 우선 모 브랜드의 이벤트 영상 형식으로 등장하였고, 그후에 모 안경 브랜드의 광고사진을 공개했다.

현재의 판빙빙은 조용하게 지내고 있지만 공개된 많은 사진에서의 이미지는 여전히 당찬 기세를 보였다. 이번 광고모델은 그녀가 2019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며, 머지않아 그녀는 빠르게 전면적으로 활동재개를 펼쳐나갈 것이다.

비록 8.84억위안(약 1,459억원)의 벌금형을 받았다고는 하나

체포 당하지 않았고 이미 모든 벌금을 납부해

나쁘지만은 않은 결과를 낳은 셈이 됐다.

반대로 그녀의 매니저는 아는 사람들은 모두를 알고있다 시피

탈세사건에서 법률 저촉으로 인하여 이미 구속되었고,

1년 후에 석방되어 나올것으로 보이며,

그후 중국을 떠나야만 하는 그야말로 혹독한 처벌을 받은 셈이다.

이에비해 판빙빙은 비참하다고 까지는 할수 없을 것이다.

아마도 그녀가 이전 쌓아놨던 인맥이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전 이미 출연이 확정되었던 작품을 손에 쥐고 있으며,

이는 그녀가 쥐고있는 강력한 조커라고 하겠다. 

하지만 광고모델 방면에서 판빙빙은 여전히 긴장을 늦출수가 없다.

이전 모 글로벌 유명브랜드의 중국 내 광고모델은 판빙빙이었다.

하지만 지금 신춘(新春, 새해) 광고모델은

다른이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우진옌(吴谨言 오근언)과 함께 친란(秦岚 진람), 쉬카이(许凯 허개),

왕관이(王冠逸 왕관일) 등이 브랜드의 새해 광고촬영을 했다.

이에 판빙빙은 다시 광고모델을 연장하는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로볼때 일부 브랜드들 역시 선뜻 나서

그녀를 쓰지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녀의 활동재개에 있어 그 길은 순탄치만은 않은것 같다.

비록 우진옌(오근언)이 판빙빙의 후배라고는 하지만

그녀와 판빙빙은 인연이 깊은것이

두사람 모두 드라마에서 린신루(林心如 임심여)의 계집종 역할을 했었다.

그리고 2018년 우진옌은 인기는 빠르게 올랐다.

그녀가 유명하지 못했을때 판빙빙의 대역을 했었다고 하며,

이는 당시 판빙빙이 우진옌을 선택했다는 설이 있다.

다만 그녀는 당시 판빙빙을 감히 따라잡지 못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어디까지 사실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비록 현재의 우진옌의 능력은 이전 판빙빙이 한참 잘 나갈때의

정도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는 하나,

이번 그녀가 판빙빙의 광고모델을 대신 한것으로 볼때

어떤 방면에서는 브랜드 측에 주는 자신감은

판빙빙에 못지 않으며, 어쩌면 더 크다고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