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浪地球 유랑지구》투자금 중도 취소하여 《情圣2 정성2》에 투자로 변경? 완다그룹 부인

《流浪地球 유랑지구》 투자금 중도 취소하여

《情圣2 정성2》에 투자로 변경했다?

완다그룹(万达集团) 부인

근일 펑유췐(朋友圈, 위쳇 모멘트)과 웨이보의 한 소식에 따르면, 지금 뜨거운 반응속에 상영중인 영화 《流浪地球 유랑지구》의 촬영과정 중 완다그룹(万达集团)이 투자를 중도 취소하여 《情圣2 정성2》에 투자로 돌아서 자칫하면 중도에서 실패할뻔 했으며, 다행히도 우징(吴京 오경)이 6천만위안(약 99억5천만원)을 추가로 투자하고, 게다가 출연료 0위안으로 출연하여 비로소 촬영을 마치고 작품을 완성할수 있었다고 전했다.

2월 9일 신경보(新京报) 기자는 완다미디어(万达影业)의 관계자와

연락을 취했고, 그는 이 소식에 대해 거짓이라고 하며,

"이 두 프로젝트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데,

어떻게 함께 섞일수가 있었겠습니까?"라며 이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완다그룹은 이전 영화투자에 참여한적인 있는가의 질문에

상대는 "여러분 모두 접촉해 보셨겠지만,

'투자취소(撤资)'라는 말은 당연히 없었습니다."라고 답했다.

매스컴 관차저왕(观察者网 관찰자망)이 검색해 본 결과 2017년 6월 1일에

완다그룹의 홈페이지에 "SF 대작 《流浪地球 유랑지구》

칭다도영시산업원(青岛影视产业园)에서 크랭크 인"이라는 제목으로

"5월 26일, SF 대작 《流浪地球 유랑지구》가 칭다오영시산업원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완다영시(万达影视), 중국영화유한주식회사(中国电影股份有限公司)와

베이징문화(北京文化) 출품이며,

《三体 삼체》로 명성이 높은 문단의 유명작가인 류츠신(刘慈欣 유자흔)의

동명작품을 각색한 것으로, 감독 궈판(郭帆 곽범)이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 및 제작자들은 칭다오 영시산업원의 소프크 하드웨어 요건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산업단지에는

국내외 양질의 영화들이 더 많이 등장할것으로 보인다."고 소식을 전했었다.

완다그룹(万达集团) 홈페이지 캡처

"中国科幻巨作《流浪地球》在青岛影视产业园开机"

SF 대작 《流浪地球 유랑지구》 칭다오영시산업원에서 크랭크 인

그리고 텅쉰신원(腾讯新闻)의 이전 보도에 따르면,

《流浪地球 유랑지구》는 출범 초기부터 여론의 눈이 곱지 않으며,

투자자특의 눈 또한 곱지 않다고 보도하며,

특별출연의 신분으로 영화에 합류했던 우징(오경)이

사실상 "출연"에만 그치지 않고 "출자"까지 하게됐다고 했고,

만약 우징이 없었다면 영화는 오늘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流浪地球 유랑지구》의 개봉 전 한 기자회견에서

감독 궈판(곽범)은 "우징형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우징형님을 구덩이에 빠뜨릴수도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그에게 촬영을 도와달라고 청했고,

그리고 그가 왔습니다.

그리고 돈은 여전히 부족했었기 때문에 우징형님이

프로듀서로 바뀌게 됐습니다.

촬영을 이어가며 실수로 인하여 초과지출을 하게 됐으며,

원래 저희는 우징형님의 출연료를 준비했었지만

또한 이것마저 써버려 출연료를 드리지 못하게 됐습니다."고

촬영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우징 또한 "원래는 카메오 출연이라고 꿰어 놓고

꿰고 또 꿰고, 추가지출에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참여해서 여기까지 왔고, 그래서 저는 투자를 했습니다.

거듭된 촬영에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고,

어떻게 카메오 출연이 31일을 계속 촬영할수 있었겠어요?

그렇다면 좋다! 상관없다!

우리의 위대한 SF 사업을 위해서라면

카메오 출연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카메오 출연 마지막에 이르러 감독은 또 저에게

형님 돈이 또 모자랍니다, 형님 돈을 회수 못할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돈을 회수하지 못해도 좋다고 했습니다."고 말했다.

마오옌(猫眼 묘안)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9일 오후 6시 17분까지 영화 《流浪地球 유랑지구》의

누계 박스오피스는 15억위안(약 2,487억3천만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개봉 4일 18시간 17분만에 이룬 성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