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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상하이 모터쇼, 뉴욕 모터쇼에서 꼭 봐야할 SUV, 모델 모두 새롭게 업그레이드

by 태권v22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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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모터쇼, 뉴욕 모터쇼에서 꼭 봐야할 SUV

모델 모두 새롭게 업그레이드



요 며칠 자동차 업계의 동향은 온통 상하이 모터쇼에 집중됐지만, 또 다른 뉴욕 모터쇼 또한 같은 시기에 개막돼 사람들은 상하이에 이어 뉴욕으로 관심의 눈길을 끌고있다.

오늘 여기서는 상하이와 뉴욕의 모터쇼를 하나로 합쳐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중량급의 SUV를 살펴보고, 각 신차들의 강렬하고 뜨거운 특징들을 비교해 본다.




BMW X7

포인트 : BMW 주력모델의ㅡ SUV


BMW는 호적수 벤츠에 한발앞서 질주하며 이번 모터쇼에서

가족형 최고급 기종인 SUV X7을 갖고 나왔다.

신 모델의 외관은 등급이 높을수록 더 커지는 규칙을 따르고 있으며

외관은 매우 날렵하다.

차 내 시트 배치는 2+2+2와 2+3+2의 두종류 방식이며,

내적으로 매우 화려하고

가격만큼 SUV가 갖추어야할 사양들 모두를 보유하고 있다.

동력상 40i 모델은 3.0T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이며

M50i에는 4.4L 더블 터보 V8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앞으로 출시 되면 동생격인 X5와 짝을 이뤄

동 가격대의 프리미엄 SUV 시장을 양분할것으로 예상된다.




벤츠(Mercedes-Benz) GLB

포인트 : 눈에 띄는 벤츠 SUV


모터쇼에서 GLB는 콘셉트카에 불과하지만

양산형 모델의 대략적인 모습을 그대로 볼수있었으며

수준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GLB는 GLA의 상위에 위치하며 외관이나 디자인은 매우 단단하다.

게다가 앞으로 7종의 모델을 더 내놓을 예정이며

양산형 모델은 올해 말 정식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벤츠(Mercedes-Benz) GLE

포인트 : 노장의 새로운 얼굴


벤츠 GLE 역시 중국 시장에 나온셈이 됐다.

이 차는 실물이 사진보다 더 보기 좋지만 구형 모델과 비교하여

시각적으로 더 작아 보이며

그리고 비스듬이 보기에는 어딘지 어색해 보이기도 한다.

내부장식은 오늘날 벤츠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거의 상대가 없다고 할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외관은 평범해 보이지만 내관은 적수가 없다.

350 4MATIC 모델에는 2.0T 직렬 4기통의 엔진이 탑재됐고,

450 4MATIC 모델은 EQ Boost 3.0T의 6기통 엔진과

48V 경혼합 시스템이 탑재됐다.

신 모델은 미래 시장의 전망을 미리 유추할수 있으며,

호적수인 BMW X5가 워낙 강세를 보이고 있어

판매량은 현 모델 수준을 유지할것으로 보여진다.




벤츠(Mercedes-Benz) EQC

포인트 : 벤츠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벤츠의 순수 전기 SUV의 움직임은 매우 빠르며

이번에는 중국산 버전의 차량 모델이다.

신차는 해외버전의 모델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력에서 전후 두대의 비동기식 전기기계 구성의

풀타임 4륜구동 계통을 탑재했고,

종합적으로 최대 출력은 408마력이며,

최대회전력(peak torque)은 765N·m, 100km/h 가속시간은 5.2초이다.

그리고 NEDC 공인 연비는 415km에 달한다.

벤츠의 순수 전기차는 전기자동차의 변혁을 이끌고 있지만

단지 첫 시도에 불과하다.



아우디(Audi) Q3

포인트 : 크게 변화한 외관, 동급 차종 중 가장 보기좋다.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서 세대교체를 위한 새로운 Q3를 갖고 나왔고

외관상으로는 어리버리한 둥근 노선이 아닌 스타일의 큰 변화를 보여주며

최신 디자인은 많은 날카로움을 채용했다.

하지만 내장은 놀랍도록 부족함을 보이고 있어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되돌아 갔다.

동력부분은 1.4T와 2.0T의 고출력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단 수동 자동 변속기를 함께 매칭했다.

지금의 가격은 271,800위안(약 4,606만원)~359,800위안(약 6,097만원)으로

비싸지 않지만 아우디 모델의 특혜는 항상 일찍 보여지기 때문에

좀더 기다리면 더 좋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볼보(Volvo) XC40

포인트 : 느릿느릿 오고 있는 중국산 XC40


이번 모터쇼에서 볼보는 중국산 버전의 XC40을 들고 나왔고

신차는 해외버전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다.

차체의 길이 또한 변화가 없으며,

동력부분에서는 T3 차량모델을 더했고

엔트리 1.5T 터보엔진을 탑재했다.

XC40의 가격은 265,000위안(약 4,490만원)~319,000위안(약 5,405만원)으로

정확하게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가격은 그리 중요치가 않다.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분단위로 나누어 차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기에

서두르지 말고 참을성있게 기다리면 좋은 소식을 접할수 있다.




홍치(红旗, Hongqi) HS5

포인트 : 홍치(红旗) 출품


红旗HS5는 올 춘완(春晚) 프로그램에서 한번 노출이 됐었고,

이번 모터쇼에서 비로소 정식으로 빼어난 모습을 드러냈다.

신차의 외관상으로는 홍치 가족의 옛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차체의 길이, 넓이, 높이는 각각 4760x1907x1700mm이며

축간거리는 2870mm이다.

동력은 2.0T 엔진을 탑재하였고,

중국 국가 6 배출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이 차는 올 상반기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춘완(春晚)의 무대에 올랐던 SUV로

당신에게 복불복(服不服)이냐고 묻고있다.




상치다종(上汽大众, SAIC Volkswagen) 途昂X(투앙X, Teramont)

포인트 : 뒷걸음 친다는 짐을 진 투앙(Teramont)


폭스바겐(Volkswagen, 大众)은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모델중의 하나인 途昂X(투앙X, Teramont)를

갖고 나왔으며,

투앙X는 투앙 디자인을 이어가면서 패션감각을 더한 제품으로

차체 사이즈는 각각 4905x1989x1719mm이며,

축간거리는 2980mm이다.

차체는 차내의 공간을 배려하기 위해 패스트백(Fastback) 수법으로

처리했으며, 그렇다고 지나치게 기울어 진것은 아니다.

동력의 경우 고저출력을 제공하는 2.0T와

2.5T V6 터보 증압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7단 수동 자동 변속기를 함께 매칭하고 있다.

덩치가 큰 투앙은 당시 적지않은 사랑을 받았고

투앙X는 차내의 공간을 보장한다는 전제하에

트랜디한 외관을 갖추고 있어

가격이 적당하다면 팔 걱정은 전혀 없어 보였다.



창안(长安, CHANGAN) CS75 PLUS

포인트 : 두가지 버전의 전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창안(长安)은 CS75가 가져온 세대교체 모델이지만

현금을 가져다주는 모델을 차마 시장퇴출 하지 못하고

함께 판매를 하기위해 "PLUS"모델을 하나 더 만들었다.

신 모델은 스포츠 버전과 일반 버전의 두가지 외관을 제공하며,

스타일링에 있어서도 모두가 패션과 스포티함이 돋보인다.

동력부분에서 일반 버전은 1.5T 엔진을

스포츠 버전의 경우엔 블루웨일 2.0T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아이신(Aisin)에서온 8단 자동변속기를 매칭했다.

CS75의 변화의 흐름은 두렵지 않으나,

CS75가 가져온 PLUS는 두려울수 밖에 없다.




토요다(TOYODA) RAV4荣放

포인트 : 요구가 매우 높은 토요다 SUV


이번 모터쇼에서 대중의 목소리가 아주 높은 차량으로

신 모델의 외관에서 완전 생각을 뒤집어 놓았으며

방콕남에서 거친 남자로 변신하는 것을 완성해 냈고

디자인의 맥락은 다부짐이 넘쳐 흐른다.

동력에서는 아발론(AVALON, 亚洲龙)과 같은 시리즈를 탑재했고

2.5L 가솔린 엔진과 혼합한 동력 계통으로

8단 수동 자동 일체형 변속기와 하이브리드 E-CVT를 매칭했다.

최근 몇년 새 자동차 구매 이슈는 이미 점점 젊은층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발빠른 토요다 역시 중용을 유지하면서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어

자동차 권내의 동향은 상상만으로는 예측하기 어려워 졌다.



벤츠(Mercedes-Benz) GLS

포인트 : BMW X7의 강력한 호적수


중국내에 BMW X7이 출시되자 벤츠는 마치 큰소리라도 치듯이

자신의 주력 모델인 SUV GLS를 발표했다.

신 차형의 외관은 익숙한 요소들이 함께 하나하나 더해져 있으며

좌석 시트는 X7과 같이 2+2+2식의 6개 시트와

2+3+2식의 7개 시트 구성으로 되어있다.

해외버전 모델 450 4MATIC은 3.0T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48V 라이트 믹싱시스템을 탑재했으며,

580 4MATIC은 4.0T V8 엔진과 48V 라이트 믹싱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렇게 양대 주력 모델 모두 선보였다.




토요다(TOYODA) 하이랜더(HIGHLANDER, 汉兰达)

포인트 : 차세대 가격인상의 왕


합작 브랜드 중형 SUV의 모범 하이랜더(汉兰达)는

뉴욕 모터쇼에서 역시 교체 모델로 맞이했으며,

신차는 토요다의 TNGA 구조에 근거하여 만들어 졌으며,

외관과 전면을 보면 RAV4荣放 스타일과 유사하고

전체 디자인면에서 강한 야성적인 스타일이다.

동력의 경우 해외버전에는 전통적인 동력과

하이브리드 두종류의 동력시스템으로 각각

3.5L V6 엔진과 2.5L 4기통 엔진에 두개의 모터를 조합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랜더를 보고 가슴이 설렌다면

그 설레임은 가격 인상으로 직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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