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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야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저우룬파(주윤발)의 식사량, 쑤시황(소시황)과 이른 아침 등산 후 노점에서 아침식사

by 태권v22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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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저우룬파(周润发 주윤발)의 식사량

쑤시황(苏施黄 소시황)과 이른 아침 등산 이후 노점에서

테이블 한가득 먹거리 주문



올해 64세의 "파거(发哥)" 저우룬파(주윤발)는 연예계에서 등산과 달리기에 열애에 빠진 것으로 유명하다. 적지않은 연예인 친구들 모두는 저우룬파와 함께 등산을 하며 신체를 단련하고 있다.

이전엔 미쉐(米雪 미설), 팡중신(方中信 방중신), 장메이이(江美仪 강미의) 등등의 연예인들과 등산을 함께 했고, 요며칠 저우룬파는 또다른 친구 쑤시황(소시황, Suzie Wong)과 함께 등산을 했다. 당일 저우룬파의 복장은 이전과 마찮가지로 온 몸에 검은색의 등산복을 입고 있었다.




두사람은 이른아침 6시간 조금 넘은 시간 등산을 시작했고

등산을 마친 저우룬파쑤시황을 데리고 다파이당(大排档, 노점)으로 가

아침식사를 했다. 하지만 조금은 웃기는 일이 발생했다.

그것은 많은 중국인들은 아침식사로 아주 간단하게

두장(豆浆, 콩국)과 유탸오(油条), 우유와 빵 혹은

흰죽(白粥) 종류의 가벼운 음식으로 대체를 하지만,

저우룬파는 이른아침부터 쑤시황과 함께 식사를 하러가

쑤시황은 놀라움과 함께 충격을 받은 것이다.





게다가 쑤시황이 갈비탕 밥을 다 먹고난 이후

저우룬파는 또다시 맑은 국물에 갈비를 얹은 허펀(河粉, 쌀국수),

새우 라오몐(捞面), 소고기 싼원지(三文治, 샌드위치),

씨둬시(西多士, 프렌치 코스트)를 주문했다.

이로볼때 저우룬파는 이른 아침 식욕이 정말 대단하다고 할수 있으며,

이렇게 두사람은 테이블 한가득 먹거리를 주문했다.





등산을 마친 이후 쑤시황은 sns에 이날 저우룬파와 함께

등산한 사진을 업로드하여 공유하며,

"이 무주이(木嘴, 주둥이)는 정말이지 정상이 아닙니다. 등산 이후 나를 데리고

다파이당(大排档)으로 데려갔고,

저는 거기서 아주 간단하게 탕이나 물을 마실거라 생각하고

자리에 앉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저에게 무슨 밥을 먹을것이냐고 물었고

나는 '이 이른아침부터 밥을 먹는다고?'라고 말하자

그는 당연히 아침엔 밥을 먹어야

저녁에 밥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해 나는 갈비탕 밥을 주문했습니다.

갈비탕 밥은 16홍콩달러(약 2,400원)로 정말 싸고 맛있었습니다.

내가 다 먹고 난 다음 밥그릇을 내려 놓자 그는

'안먹으려고? 이제 막 시작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맑은 국물에 갈비를 얹은 허펀(河粉), 새우 라오몐(捞面), 

소고기 샌드위치(三文治), 프렌치 코스트(西多士)를 먹었습니다.

과연 음식을 먹기 위해 운동하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쑤시황은 이번 처음으로 저우룬파와 등산한것이

깊은 인상으로 남아있음을 알수 있으며,

쑤시황의 아침엔 밥을 먹지 않는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이번 저우룬파와의 아침식사에서 "새로고침"이 됐음이 분명하다.

이 외에 쑤시황이 업로드한 글에서 친근하게

저우운파를 "무주이(木嘴, 주둥이)"라고 한 것을 보면

두사람의 관계가 매우 돈독함을 알수있다.

또한 쑤시황저우룬파를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1980년 저우룬파의 드라마 《亲情 친정에서 자동차 수리공

"무주이휘(木嘴辉 목취휘)"를 연기했기 때문이다.

당시 드라마에서 "무주이휘"의 입버릇이

"就先这样,不是什么呀?(일단 이렇게 해, 아니면 뭐야?)"였다.

그의 이러한 입버릇은 당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고

게다가 그캐릭터는 그와 잘 맞아 떨어져

그의 이미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었다.

그래서 아직까지 그때의 이미지를 쑤시황은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일로 보면 저우룬파는 평소에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신만의 팁을 갖고있으며,

저우룬파의 아침식사량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번에 함께 등산을 한 쑤시황 역시 깜짝 놀랐고

저우룬파가 이른 아침 식욕이 왕성한 것은 아침에 등산을 하며

이미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운동이 끝난 후의 식욕은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해야 하는 몸의 욕구라는 것을

저우룬파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게다가 저우룬파는 이미 64세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다.

그리고 그의 정신은 에너지로 가득차 있고

신체의 기능과 탄탄한 피부 역시 60살이 넘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어쩌면 그의 음식습관에서 나오는 것일수도 있다.

아침에 전분류의 음식을 조금은 많이 섭취하고

저녁에는 아주 조금만 먹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습관은 소화계통에 많은 휴식시간을 주는 것이다.

속담에서 아침은 든든하게 먹고, 저녁엔 조금만 먹는다고 한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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