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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北京大兴国际机场 북경대흥국제공항) 9월말 정식 운영 돌입

by 태권v22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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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다싱 국제공항(北京大兴国际机场 북경대흥국제공항)

9월 말 정식 운영 돌입

9월 15일 전까지 정식 개항 조건 갖춰야



9월 4일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北京大兴国际机场 북경대흥국제공항)의 강아오타이(港澳台, 홍콩·마카오·대만) 구역과 국제 탑승대기로비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곧 이달 말 정식 운영에 돌입하며, 현재 공항은 운영 준비 작업을 긴박하게 진행하고 있다.

다싱 국제공항은 민항국(民航局)의 공항 사용허가 최종심사를 이미 통과 했으며, 곧 공항 사용허가증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9월 15일 이전까지 전면적인 개항 운영조건을 갖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9월 15일 이전까지

정식 개항조건 갖춰야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에 따르면,

현재 다싱공항은 민항 전문 프로젝트 업계의 검수와

총 검증을 이미 마무리 했으며,

사용허가 최종심사를 받고 있다고 했다.

개항전 민항국(民航局)은 공항 사용허가를 정식을 발부해야 하며,

이에 9월 15일 전까지 정식 개항 조건을 갖춰야만 한다.


현재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제 5차로 대형 종합 훈련을

이미 전개했으며,

이 훈련에는 500여편의 운항횟수, 약 5만여명의 모의 여행객 참여 등

모든 구역, 모든 과정, 모든 인원, 모든 설비에서

적합한 모의 실험과 검증을 진행했다.

이어 금주 금요일(9월 6일) 최후 마지막의 종합훈련을 구성한다.





지금 동방항공(东方航空), 남방항공(南方航空), 연합항공(联合航空) 등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는 이미 시범운행에 들어갔고

자동 테크인 시스템도 24시간 개방에 들어갔다.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이 운영에 들어 갔을때

중국 국제항공(中国国际航空), 동방항공(东方航空), 남방항공(南方航空),

베이징 수도항공(北京首都航空), 중국 연합항공(中国联合航空),

허베이 항공(河北航空) 등 여섯개 항공사가

첫 비행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미 16개 항공사가 2019년 겨울 봄 운항시즌에

다싱공항에 입주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다싱공항은 116개 항로가 개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중 중국 내 항로가 101개, 국제항로가 15개이다.

이는 중국 내 항점(航点, 목적지) 97개, 국제 항점 15개를 포함하여

전세계 112개의 항점을 커버하게 된다.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이 정식 운영에 들어가게 되면

중간에 갈아타는 연계시간이 국내선에서 국내선 30분,

국제선에서 국제선으로는 45분,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는 60분,

국제선에서 국내선은 60분의 시간이 실현되며,

이는 중간에 달아타는 공항 최단 연계시간으로

세계 선두의 자리에 위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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