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아니(장가예) 처음으로 고부관계에 대해 말하다 "아직 결혼식도 안했고 또한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이 습관이 안됐다"

장지아니(张嘉倪 장가예) 처음으로 고부관계에 대해 말하다

"아직 결혼식도 안올렸고

또한 어머니(妈妈 마마)라고 부르는 것이 습관이 안됐다"

장지아니(장가예)가 《妻子的浪漫旅行 처자적낭만여행》 시즌2에 출연한 이후, 그녀와 마이차오(买超 매초)의 애정생활에 대해 주목을 받았고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두부부는 또다시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두사람이 살고 있는 럭셔리 주택의 내부 모두가가 공개됐고, 많은 네티즌들은 "가난이 나의 상상을 제한하고 있다"며 큰 숨을 내쉬었다.

프로그램에서 마이차오(买超 매초)와 장지아니(张嘉倪 장가예)

그들의 집에는 여러개의 럭셔리한 욕실이 있었으며,

그 중 하나의 욕실에는 찜질방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창고로 용도를 바꾸어 사용한고 있었다.

그 이유는 장지아니의 화장품이 너무 많아

파우더룸에 모두 배치할수가 없어서 였다고 하며,

그녀는 계속해서 화장품을 사고 놓을 장소가 없어 찜질방을

화장품을 쟁여놓는 창고로 사용한다고 했다.

이 외에 이들 부부는 아들의 장난감 차를 위해

전용 "주차장"까지 설치해 놓고 있었다.

여기까진 아무것도 아닌 것이

장지아니의 옷과 모자를 보관하는 방(衣帽间)에는

스타일이 각기 다른 백 족이 넘는 신발들이 쌓여 있었다.

그리고 집안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물건들은 어디서나 쉽게 볼수 없는

한정판 피규어, 한정판 스포츠웨어, 한정판 운동화 등등 이었으며,

이런 것 모두 마이차오가 가장 사랑하는 것들이라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지아니는

마이차오의 여러종류의 피규어들을 갖고 나왔으며,

그녀의 얼굴엔 이러한 피규어들을 싫어하는 기색이 분명했고,

그녀는 그를 도와

"돤셔리(断舍离,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기만 해도 행복해 진다)"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샤오S(小S 소S) 또한 마이차오의 휴대폰,

여러가지 "여자아이"의 행위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녀들의 이러한 말에 마이차오는 매우 마음아파 했으며,

자기가 일본에서 직접 짊어지고 온것들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지아니와 마이차오는 프로그램에서 진한 애정표현을 이어갔다.

장지아니는 일찍이 외국에 있을때

프랑스의 한 남성이 말을 걸어왔다고 했고,

이를 알고난 이후 마이차오는 순간 아내에게 반지를 사줬다며

당시 위기감이 강하게 밀려 왔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 장지아니는 더우샤오(窦骁 두효)가 자신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고

이에 마이차오는 이들 두사람이 연락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섰다고 한다.

이후 마이차오는 자신은 작품을 못하게 할 의미는 아니었다고

해명을 했다고 한다.

이후 이들 무리는 절친이 됐지만

그때의 일에 대해선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마이차오가 장지아니를 사랑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그는 아직까지 아내에게 결혼식이라는 선물을 하지 않았다.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장지아니는 시어머니에 대해 아직까지 "아이(阿姨, 아주머니)"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에대해 마이차오는 "왜냐하면 어머니가

아직 가이코우차(改口茶)를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아내 또한 가이코우(改口, 호칭을 바꾸다)를 하지 않는 겁니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웃음짓게 했다.

** 改口茶[gǎikǒuchá] 신혼부부가 결혼식에서 양가 부모님에게

차를 올리며 공경을 표하고

양육의 은혜에 감사를 표시하는 것.

MC 소S(小S)는 "만약 당시에 마이차오와 결혼식을 올리고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했으면

어떻게 할 것이었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장지아니는 아마도 자신은 진지하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왜냐하면 자신은 9살때 부모님과 떨어져

베이징에서 공부를 했기에 어른들과의 관계에 있어

잘 어울리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마이차이 또한 여러분들 모두와 마찮가지로

자신들 두사람 만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동거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