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계 악역으로 가장 성공한 5명의 배우
2위 양통슈(杨童舒 양동서)는 어린시절 그늘을 겪게했고,
5위 리밍치(李明启 이명계)는 친손자에게도 미움을 받았다
연예계의 많은 스타들은 많은 작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내 사람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각 드라마나 영화 역시 마찮가지로 극중에는 좋은 사람과 나쁜사람이 있기 마련이며, 또한 배우들은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을 오가며 인물을 그려낸다. 물론 '악역 전문배우'라는 타이틀도 있지만, 그들 역시 호감가는 역을 연기하기도 하고, 특히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곤 한다.
오늘은 중국 연예계에서 일찍이 악역으로 가장 성공한 5명의 배우를 살펴보고자 한다.
드라마 《情深深雨蒙蒙 정심심우몽몽》은 중국 사람이라면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방영 당시 큰 화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을 텔레비젼 앞으로 끌어 들였다.
드라마에서 왕린(王琳 왕림)은 "왕쉐친(王雪琴 왕설금)"역을 맡아했으며,
극 중에서 악역이었다.
비록 외모는 아름답고 좋은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마음속에 많은 계략이 있었고,
무지막지하고 심술궂게 괴롭혔다.
왕린은 자신의 뛰어난 연기로 한마디 말과 하나의 행동으로
이 캐릭터를 매우 훌륭하게 연기해냈다.
그녀의 눈만봐도 그녀가 악한 여인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차릴수 있다.
양통슈(杨童舒 양동서)는 드라마 《至尊红颜 지존홍안》에서
쉬잉잉(徐盈盈 서영영) 역을 연기했으며,
윗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모든 궁리를 다하고
겉으로는 무기력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는 악역이다.
그리고 절친 샤오뚜오(小多 소다, 티엔종(田重 전중) 분)의
도처에서 악독하게 행동하며,
절친 샤오뚜오의 입을 막기 위하여 두눈을 멀게하고
혀를 베어 버리다.
이에 시청자들로 부터 "최악의 독사 전갈녀"라 불렸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어린시절 그늘로 남아있다.
두쉬동(杜旭东 두욱동) 선생의 이름은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그의 사진을 보면 한국 사람에게도 매우 익숙한 얼굴이다.
그는 '악역 전문배우'라 할만큼 수많은 악역을 맡아 연기했다.
게다가 그가 외출할 때마다 악역을 달고 다녀
그를 본 사람들은 뼈에 사무치도록 그를 미워했으며,
그야말로 그를 한번 본 사람들은 잊혀지지 않을 정도였다.
다시말해 그의 외모는 특징을 갖고 있어
그가 연기하는 악역이 정말 진실하다고 까지 생각했다.
순홍레이(孙红雷 손홍뢰)에 대해 말하자면,
그가 연기한 나쁜사람 또한 적지 않으며,
예를들어 《征服 정복》에서 잔인한 류화창(刘华强 유화강),
《七剑 칠검》에서 회자수(刽子手, 망나니) 펑훠롄청(烽火连城 풍화연성),
《全民目击 전민목격, 침묵의 목격자》에서 린타이(林泰 임태),
《落地,请开手机 락지,청개수기》 등등에서 나쁜사람을 연기했다.
비록 순홍레이의 나쁜사람 이미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 들고, 연기하는 나쁜사람 또한 뼈에 사무치지만
사람들은 의외로 그를 미워하지 않는다.
심지어 그의 이런 나쁜모습을 조금이나마 좋아한다는 것은
확실히 이해 하기가 어렵고 불가사의한 일이다.
리밍치(李明启 이명계) 선생은 일찍이 《还珠格格 환주격격》에서
롱마마(容嬷嬷, 용상궁)을 연기했으며,
그녀는 정말로 요즘 젊은이들 어린시절의 악몽이었다.
심지어 그녀가 이 드라마에서 연기를 마친 이후
자신의 친손자에게 혐오를 받아야만 했다.
이는 다른 측면으로 보자면 그녀의 연기가
매우 뛰어났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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