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의 타이완 배우 가오이샹(高以翔 고이상)
저장(浙江 절강)에서 프로그램 녹화 중 기절
응급치료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망
11월 27일 오전 타이완의 배우 가오이샹(고이상)이 이미 사망했음이 확인 됐다. 저장씬원(浙江新闻 절강신문)은 가오이샹이 응급처치를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1월 27일 새벽녘 한 유명 블로거는 가오이샹이 프로그램을 녹화하던 중 기절하여 쓰러져 응급 처치를 취했고, 가오이샹은 황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알렸다. 또다른 유명 블로거 역시 병원으로 이송된 가오이샹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오랜 시간동안 가오이샹은 깨어나지 못했고 이미 사망했음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스타들의 예능프로그램 녹화가 잇따르면서 의외의 사고가 발생했고, 연예인들의 생명에 대해 좀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생각지도 못한 비보가 전해질줄은 그 어느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한창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때가 되어
불의의 일로 인해 결국 팬들의 곁을 떠나고야 말았다.
동료 연예인들 뿐만아니라 수많은 네티즌들은
그이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가오이샹(高以翔 고이상)은 드라마 《遇见王沥川 우견왕력천》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극 중 멋지고 당당한 이미지에 적지않은 팬들은
그의 매력에 빠져들었으며,
가오이샹은 드라마에서 중병에 걸린 캐릭터를 연기했다.
가오이샹(고이상, Godfrey Tsao)의 본명은 차오지샹(曹志翔 조지상)이며,
1984년 9월 22일 타이완 타이베이시(台北市 태북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중국어권 영화와 TV 배우이며 모델로
캐나다 카필라노 대학교(Capilano University)졸업했다.
그동안의 가오이샹 발자취를 되돌아 보면,
2006년 개인 첫 드라마 《爱情魔发师 애정마발사》에 출연하며
정식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2008년 개인 첫 영화 《女人不坏 여인불괴》에 출연하며
정식적으로 영화계로 발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2009년 청춘드라마 《桃花小妹 도화소매》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했다.
2010년 청춘 러브스토리 드라마 《我的排队情人 아적배대정인》에서
남자 주인공 바이쳰루이(白谦睿 백겸예)역을 연기하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청춘 트랜디 드라마 《单数绝配 단수절배》에
주연을 출연했으며,
2012년 《胜女的代价 승녀적대가》에서 또한 주연으로 열연했다.
2013년 도시 감성드라마 《遇见王沥川 우견왕력천》에서
남 주인공 왕리촨(王沥川 왕력천)으로 출연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2015년 개인 첫 고대 시대극 《武神赵子龙 무신조자룡》에
출연했으며,
2016년엔 4년을 연속하여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에 올랐고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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