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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중국 1억위안 가짜 화장품 적발, 원가 1위안 미만의 베이비오일 8.8위안에 팔아

by 태권v22 201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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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경계!

1억위안(약 166억원)의 가짜 화장품 적발

원가 1위안(약 166원) 미만의 베이비오일 8.8위안(약 1,464원)에 팔아



중국에서 1억위안(약 166억원)의 가짜 화장품이 적발됐다. 최근 저장(浙江 절강) 경찰은 가짜 화장품을 제조 판매한 업자를 적발했으며, 유명브랜드의 화장품과 유아용품을 위조한 것으로 보이는 2만여병을 압수했고, 그 관련금액은 1억 3천만위안(약 216억원)에 이르렀다.

이들 베이비오일의 공급업체는 위탁판매를 통하는 형식으로 가짜 베이비오일 100ML와 200ML를 판매했다고 한다. 베이비오일의 1병 생산 원가는 1위안(약 166원)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판매한 가격 또한 정품가격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이들이 판매한 가격은 100ML 베이비오일 1병이 8.8위안(약 1,464원) 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중국 내에서 정상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 경계가 필요하다.




중국의 유아용품에 대해 중국의 컨설팅기업인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전첨산업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소득상승과 둘째 아기의 정책 개방 등 요인으로 인해

중국의 유아용품 시장은 폭발기에 접어 들었으며,

시장규모는 2018년 3조위안을 돌파했고

지난 5년간 복합적으로 증가한 속도는 약 14.8%라고 밝히고 있다.

경로별로 살펴보면,

유아용품 업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채널로 동반 발전해

각각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유아 커뮤니티, 유아용품 체인 등 신흥 업종이 부상하고 있어

다원적 사업 양상을 띄고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유아용품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이

서로 장단점을 보완하고 융합을 가속화 하여

장기적으로 병존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대세를 보이고 있다.



2010-2018 중국 유아용품 업계 시장규모 및 성장속도


중국의 유아용품 시장 폴발기에 접어들어 시장규모 3조위안 돌파


출산 주기 및 영유아의 성장 주기를 꿰뚫고 있는 유아용품 업계는

예비엄마, 임신부, 이제 막 출산한 엄마, 영 유아 등을 둘러싸고 있는

의식주와 놀이 등과 관련있는 제품 및 서비스의 업체들로

임산부 및 영아의 의(衣), 식(食), 주(住), 교통, 오락, 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매우 거대하다고 말할수 있으나

또한 비교적으로 많이 분산돼 있는 업종이라 할수있다.



위 도표에서 처럼 2010년부터 2018년까지를 살펴보면,

사람들의 소득상승과 둘째 아기에 대한 규제 정책의 개방 등으로

이러한 요소의 자극을 받아 중국의 유아용품 시장은

폭발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할수 있다.

그 시장규모를 보면 2010년 1조위안 이었던 것이

2018년 3조위안을 돌파하는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복합적으로 연평균 증가속도는 약 1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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