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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 가오푸(고복) "신형 우한 폐렴 전염병 원소절(정월대보름) 전 호전"

by 태권v22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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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 가오푸(高福 고복)

"신형 우한 폐렴 전염병 원소절(元宵节, 정월대보름) 전 호전"



현재 중국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전염병의 기세는 사그러들지 않고 변함없이 심각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독주(毒株) 분리에 성공하면서 백신 개발 또한 차근차근 연구개발 중이라고 한다.

1월 28일 중국중앙방송 CCTV는 중국과학원 원사(中科院院士) 가오푸(高福 고복)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가오푸는 신형 우한폐렴의 전염병은 웬샤오제(元宵节 원소절, 정월대보름) 전에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疾控中心) 주임 가오푸(高福 고복)


今日关注:高福院士谈疫情防控

오늘의 관심 : 가오푸 원사 전염병 발생방지와 통제를 말하다



중국 과학원 원사(中国科学院院士)이며

중국 질병예방 통제센터(中国疾病预防控制中心) 주임인 가오푸

바이러스의 발생에는 자체적인 규칙이 있으므로

개입 조치는 바이러스의 절정기가 되도록 빨리 올수 있도록 하고

가능한한 지속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방제조치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의심환자가 줄어드는 좋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해야 할 일은 중국 전국에 출현할수 있는

전파 지점을 최대한 빨리 차단하는 것이며,

지금까지 진행한 조치 들로 볼때

가까운 시일내에 전환점을 맞이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웬샤오제(정월대보름)에 상황이 호전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현재 조치의 전망에 따르면 비교적 낙관적이라고 했고

나아가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는

이보다 더 빠를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1월 28일 국가 위생보건위원회(国家卫健委)의

고위급 전문가팀 멤버이며

중국공정원(中国工程院) 원사인 리란쥐엔(李兰娟 이란연)

지금 실험실에선 이미 삼주(三株)의 신형 관상바이러스 분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 바이러스의 변이, 바이러스 발병력에 대한 연구,

바이러스를 통한 신형 백신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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