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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바이옌송(백암송)과 중국 국가위생보건위원회 선임 전문가팀 멤버 리란쥐엔(이란연)과의 대화

by 태권v22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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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옌송(白岩松 백암송)과 리란쥐엔(李兰娟 이란연) 원사와의 대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으로 인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느정도의 거리 유지가 적당한가?"

"외출 때 장갑을 갖고 나가야 할까?"



2월 3일 바이옌송(백암송)이 진행하는 《新闻1+1, 뉴스1+1에서는 중국 공정원(中国工程院) 원사이며, 국가 위생보건위원회 선임 전문가팀 멤버인 리란쥐엔(이란연)을 게스트로 연결하여 공공환경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을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가에 대해 분석하고 대화를 나눴다.

《新闻1+1, 뉴스1+1은 뉴스 리뷰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매회마다 최신의 가장 뜨거운 화제를 선별 방송하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이번 우한(武汉 무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전염증을 집중적으로 방송해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 일상화 됐다. 프로그램에서 바이옌송은 전염증 전문가들을 연결하여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있는 핫 이슈에대해 대답을 이끌어 내 그에대한 평가 또한 매우 높아졌다.


바이옌송(白岩松 백암송)이 진행하는 《新闻1+1, 뉴스1+1



《新闻1+1, 뉴스1+1의 진행자 바이옌송

중국 국가위생보건위원회 선임 전문가팀 멤버인 리란쥐엔이 나눈

대화를 살펴보면,


바이옌송(白岩松 백암송) : 2월 3일 일부분 지역에서 출근을 시작했습니다.

교통수단을 살펴보면 사람들은 아주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엘리베이터 타는 것을 매우 조심스럽게 여기고 있는데

과연 안전할까요?

자동차를 타고 기차를 타는데 있어 어떻게 하면 더욱 안전할까요?

이러한 것에 대한 당신의 제안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리란쥐엔(李兰娟 이란연) : 지금 우리는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거쳐

공중 위생을 위한 애국 위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차, 자동차 등 모든 곳에 소독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나아가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또한

모두 소독을 마쳤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총체적으로 안전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비교적 매우 많기 때문에

일부 감염자들이 함께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서로간에 거리를 두어 접촉을 피하는 등 전파를 막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애국 위생을 철저하게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잘 해나간다면 충분히 예방할수 있습니다.



바이옌송(白岩松 백암송) 리란쥐엔(李兰娟 이란연)과의 대화



바이옌송 : 외출을 하거나 엘리베이터를 탈때

지금 우리에게 장갑이 필요할까요?


리란쥐엔 : 저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염과(传染科) 의사로써 입원실에서 수많은

전염성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단지 진찰을 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으며

이렇게 흐르는 물에 씻는 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오염물질을 접촉해야 하는 경우에는

장갑이 필요하고, 일반적인 상황에선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집으로 돌아갔을때 또한 제일먼저

손을 씻어야 합니다.



중국 공정원(中国工程院) 원사이며

국가 위생보건위원회 선임 전문가팀(国家卫健委高级别专家组成员) 멤버인

리란쥐엔(李兰娟 이란연)



바이옌송 : 공공장소에 자리하고 있을때

사람과 사람 사이 어느정도 거리유지가 적당한가요?

2미터? 1.5미터? 아니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리란쥐엔 : 우리는 1.5미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건강하다면 이또한 이러한 문제는 없습니다.

주요한 것은 모르는 사람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전파될 가능성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각 지역들에서 접촉하는 사람들에 대해

철저하게 검사를 진행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전파될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한 시내에서는 서로간 거리를 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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