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天津 천진)에 56병례(病例)의 2,130침상 갖춘
"샤오탕산(小汤山 소탕산)" 다시 추가 건설
톈진시(天津市 천진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 예방 지휘부는 "샤오탕산(小汤山 소탕산)" 하이허이웬(海河医院 해하병원)"의 진료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톈진시 하이빙 인민병원(天津市海滨人民医院), 톈진 의과대학 총의원 공항병원(天津医科大学总医院空港医院), 톈진시 진남병원(天津市津南医院) 등 폐렴치료 지정병원과 함께 하여 2,130 침상을 공유하게 되며, 이는 현재 톈진시 폐렴 감염자의 38배가 넘는 규모이다.
《人民报 인민보》 보도에 의하면
톈진시는 2월 3일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으로
56명이 확진 진단을 받았고,
이를 위한 "샤오탕산(소탕산)" 하이허병원(海河医院)에
600개의 침상이 준비되어 있다고 보도했으며,
확진 환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톈진시 예방 지휘부는
또다시 3좌(座)의 "샤오탕산(小汤山 소탕산)"을 준비하기로 결정했고
톈진 의과대학 총의원 공항병원(天津医科大学总医院空港医院)과
하이빙 인민병원(海滨人民医院)에 각각 500개의 침상 및
톈진시 진남병원(津南医院)에 530개의 침상을
미리 준비하기로 했다고 한다.
"샤오탕산이웬(小汤山医院 소탕산 병원)"은
2003년 사스(SARS) 바이러스가 발발했을때
베이징(北京 북경)의 샤오탕산(소탕산)에 건립한
감염자 치료를 위한 임시 병원이었으며,
최종적으로 바이러스 병세를 통제하고 해결해 냈다.
이후 이와 유사한 임시 집중 치료의
전염병 예방과 치료를 하는 병원을
"샤오탕산(小汤山 소탕산)"이라 부르고 있다.
우한(武汉 무한)의 "훠션산이웬(火神山医院 화신산 병원)"은
지난 1월 25일 공사를 시작하여
2월 2일 완공하고 정식으로 환자 치료에 들어갔다.
중앙군사위원회(中央军委) 시진핑(习近平)의 승인으로
해방군(解放军) 1,400명의 의료진이 우한(무한)으로 가
"훠션산(火神山 화신산)" 우한 폐렴 전문병원의
의료임무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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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 우한(무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 치료병원 훠션산이웬(화신산 병원) 오늘 2월 2일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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