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이야기

우한(무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 치료병원 훠션산이웬(화신산 병원) 오늘 2월 2일 완공

by 태권v22 2020. 2. 2.
반응형
728x170

우한(武汉 무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 치료병원

훠션산이웬(火神山医院, 화신산 병원) 8일만에 오늘 2월 2일 완공

2월 3일 정식으로 환자치료 가능 예측



7천여명의 인력이 총출동해 8일간의 악전고투를 거친 우한(武汉 무한) 훠션산이원(火神山医院, 화신산 병원)이 8일 만에 오늘 2월 2일 마침내 완공된다.

지난 1월 31일 훠션산 병원에 전력 공급이 마무리 되면서 병원의 건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병원에 전력의 지속적인 정상 공급을 확보하고 "시간과 경주하는 녹색 의료(与时间赛跑的绿色医疗)" 전력 채널을 관통시키기 위해 스테니트  그리드(State Grid, 国网) 우한시 차이톈취(蔡甸区 채전구) 전력공급회사(供电公司)는 현장에 방역 보전 전기 지휘부를 설치했으며, 훠션산 병원 전력공급 보장팀을 설립하여 24시간 무정전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2월 1일 오후 중건3국(中建三局)이 주 건축임무를 맡아

우한건공(武汉建工), 우한항발(武汉航发), 한양시정(汉阳市政)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건설한 우한 훠션산이웬(火神山医院 화신산 병원)

프로젝트의 장소확정, 기초토목, 시공과

컨테이너 1,650개 설치 등 모두를 완성했으며,

설치된 컨테이너 90%이상이 현장 조립이었다.

그리고 간이주택(의술동, ICU 입원실) 골격 설치 또한 완성됐다.

정식 공사가 들어간 1월 25일 부터 2월 1일에 이르기까지

7천여명의 건설자들이 악전고투를 펼쳤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과의 속도를 겨루며

8일만의 시간으로 우한 훠션산이웬(화신산 병원)

오늘 2월 2일 완공됐다.



우한 훠션산이웬(武汉火神山医院, 무한 화신산 병원) 렌더링



소개에 따르면 2월 1일 12시까지 훠션산이웬 프로젝트는

장소, 시초 토목, 시공 등 모두 완성됐으며,

컨테이너 실, 간이주택 골격 설치 완성은 95%,

파이프라인 굴착, 매설 및 메움의 완성 역시 95%,

수력 발전설비, 산소공급 시스템 등 설치는 70% 완료,

하수처리 시설 설비 시공 완성 및

파이프라인 설치는 95% 완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 실내 인테리어, 실외 의료 조립공정 등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2020년 2월 1일 오후 4시 20분 훠션산 병원에 25명의

물자조달 관리인원이 병원 생활 및 근무 구역에 먼저 도착했다.



이들은 완커(万科 만과), 후이지메이(惠之美 혜지미),

구이거(贵阁 귀각) 관리신탁회사에서 파견 됐으며,

이들은 이미 모두가 훈련과정을 거쳤기에

청결 유지를 맡아 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서유지 업무 또한 맡아하게 된다.

훠션산 병원 관리 측에 따르면 병원 생활 및 작업구역 내의

청결 및 소독은 1일 저녁 끝마쳤으며,

2일 새벽 부터는 병원 내부에서 마무리 작업을 펼친다고 한다.

이로써 2월 3일 정식으로 환자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