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Costco) 상하이 민항점(闵行店) 쇼핑 인원 2천명으로 제한
매장에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상하이 코스트코(Costco, 중국명-开市客 카이시커)가 쇼핑객 제한에 나섰다.
2월 23일 중국 내지 코스트코 회원들은 새로운 소식을 받았다. 소식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코로나19)의 예방과 방역에 협조하기 위하여 매장 영업시간을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기로 했으며, 매장 내 인원을 2천명으로 제한하고, 매장 진입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합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많은 매스컴의 보도에 의하면, 상하이 민항취(闵行区 민행구)에 위치한 코스트코에 인파가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민항취는 코스트코에 대하여 구두경고를 정식적으로 제기했고, 민항취는 이와 관련있는 공안, 시장관리감독국, 경제위원회, 질병예방 통제센터, 위생건강위원회 등 집행부서는 코스트코에 대해 2월 23일 방문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했다.
코스트코(Costco, 중국명-开市客 카이시커)
상하이 민항점(上海闵行店)
코스트코는 미국의 대형 체인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작년 8월 27일 상하이 민항취에 중국 내지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곧바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오픈 당일 매장을 찾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매장에 인파가 몰리자
코스트코는 오후 영업정지를 임시로 선언했으며,
이후 매장 내 인원을 2천명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었다.
이로인해 이번 쇼핑객 인원 제한은 코스트코가 개업한 이래
두번째로 내리는 쇼핑객 제한 조치가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이래
코스트코는 계속하여 정상 영업을 유지해 왔지만
지난 2월 5일부터 매장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조정했다.
또한 매장 입구에서 매장에 들어오는
한사람 한사람 모두 체온을 측정하고
매장에 들어오는 모든 회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중국 내지의 첫 코스트코는 상하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고
코스트코 두번째 매장 역시 상하이에 계획하고 있다.
2월 19일 매스컴의 보도에서
지금 중국 내지 두번째 매장의 부지는
상하이 푸동신취(浦东新区 포동신구) 캉차오전(康桥镇 강교전)으로
이미 확정됐으나
후속 건설과 운영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을
코스트코 차이나로 부터 알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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