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다싱지창(대흥공항) 웨이싱팅(卫星厅) 공정 프로젝트 정식으로 공사재개

베이징 다싱궈지지창(大兴国际机场 대흥국제공항)

웨이싱팅(卫星厅) 공정 프로젝트 정식으로 공사재개

2월 29일 베이징 다싱취(北京市大兴区 북경시 대흥구)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베이징의 다싱궈지지창(대흥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는 안전을 확실하게 다져 공사재개를 시작하기로 했으며, 공항의 웨이싱팅(卫星厅 위성청, GPS 시스템을 갖춘 공항 라운지) 공정 프로젝트는 이미 정식으로 조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다싱취(대흥구) 건설위원회는 2월 28일 수도공항그룹(首都机场集团公司, CAH), 대흥구위생건강감독소(大兴区卫生健康监督所)와 합동으로 웨이싱팅(卫星厅) 공정 프로젝트의 근로자 숙소 생활구역, 사무구역, 공사현장 등 장소에 대해 방역조치, 격리구역 설치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의 방역작업과 공사재개 준비 현황 등 공동으로 검수작업을 벌였다.

대흥구 질병예방 통제센터와 관련있는 책임자는

프로젝트 현장은 이미 시공 프로젝트의 방제에 대한

주건설부문의 요구에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평가를 거쳐 3자가 현장에서

《建筑工地防疫工作联合检查表 건설현장 방역작업 합동 점검표》에

서명하고 곧바로 공사장 복귀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공정건설을 책임지고 있는

베이징 천지엔그룹(北京城建集团 북경성건집단)의 관계자에 따르면,

웨이싱팅(卫星厅)은 지금 일부 지하공정을 시공하고 있으며

춘지에(春节 춘절) 전 공사를 중단했을 때

이미 공정 말뚝(工程桩 공정장)과 토목공사는

이미 마친 상태 였다고 밝혔다.

웨이싱팅의 주구조(main structure) 아래에는

고속철도 터널이 뚫리기 때문에 지상부분 공정건설을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후속 공정에서

고속철 궤도 정밀도에 영향을 끼칠수 있다.

지상, 지하의 공정기일 교차 등의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웨이싱팅의 건축부지와 기초공사 건설을 먼저 시행해야만 한다.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웨이싱팅 프로젝트에서

터미널 남측은 이미 사용중에 있으며,

프로젝트 건설이 완공된 이후에는

연간 여객 물동량은 현재 4,500만명에서

7,200만명까지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