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 댄스의 여왕(国标舞女王)" 류전(刘真 유진)
응급조치 33일만에 불행히도 사망
향년 44세로 남편과 딸 남기고 떠나
타이완 매스컴에 따르면 "스탠더드 댄스의 여왕(国标舞女王 국표무여왕)" 류전(유진)이 어제 3월 22일 병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향년 44세라고 보도했다.
알려진바에 띠르면 그녀는 올 2월 초 심장수술을 받는 도중 갑자기 심장이 멎어 에크모(ECMO, 인공심폐장치) 치료를 했고, 이후 심장보조 장치로 바꿔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왔다고 한다. 하지만 적절한 심장이식 수술을 받기도 전에 그녀는 이 세상과 작별을 하고 말았다.
원래 간단한 심장수술로 여기고 수술실로 들어갔지만
수술도중 갑자기 의외의 심정지가 발생하여
급하게 에크모를 설치하고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그녀는 계속하여 병원에 머물며 1개월 동안 상태를 관찰하여 왔으며
이후 또다시 흉부자발성 출혈 상황이 발생했다.
그리고 지난 4일 뇌외과 수술을 했지만
끝내 버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류전의 남편 씬롱(辛龙 신룡)은 며칠전 인터뷰에서
류전을 위해 복을 기원해 주기를 희망했다.
류전의 병세가 알려진 이후 그는 웨이보에
"류전이 생명의 큰 고비를 넘기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 씬롱은 제 자신의 생명을 류전의 생명과 바꾸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딸이 이제 네살로 아빠가 없어도 되지만
엄마가 없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고 글을 올렸었다.
류전(刘真 유진)과 남편 씬롱(辛龙 신룡)
지난 30여일간의 시간 속에서
샤오S(小S), 차이캉용(蔡康永 채강영), 우종시엔(吴宗宪 오종헌) 등
적지않은 타이완 연예계의 스타들 모두 sns와 매스컴을 통해
류전이 하루빨리 일어나 완쾌되기를 빌어왔다.
또한 수많은 네티즌들 역시 그녀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하지만 그녀는 모두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부디 아픔없는 세상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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