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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중국 2020년 "五一劳动节 5.1노동절" 연휴 5일, 10년 이래 가장 긴 노동절 휴가

by 태권v22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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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 "五一劳动节 5.1노동절" 연휴 5일

10년 이래 가장 긴 노동절 휴가



오늘 4월 9일 베이징시 인민정부(京市人民政府) 행정부서는 2020년 "五一劳动节 5.1라오동제, 5.1노동절" 연휴기간을 발표했다. 올해 2020년 "五一劳动节 5.1노동절" 연휴가 5일 인것은 크고작은 연휴정책 실시 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2020년 노동절 연휴에 관한 통지에서 "국무원 판공청(国务院办公厅) 통지에 근거하여 2020년 노동절 연휴를 다음과 같이 통지합니다. 5월 1일(금요일)부터 5일(화요일)까지 연휴로 총 5일이며, 4월 26일(일요일)과 5월 9일(토요일)은 출근해야 합니다. 많은 시민들은 연휴기간을 참고하여 계획을 세우고, 휴일기간 안전에 유의하며, 즐겁고 편안한 기념일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베이징시 인민정부 판공청(北京市人民政府办公厅). 2020년 4월 9일"라고 알렸다.




지난 3월 13일 중국 국무원(国务院)

2020년 기념일과 휴일에 대해 통지했으며,

그 중 "五一劳动节 5.1노동절" 휴일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의 연휴라고 알렸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5월 1일은 국가 지정 기념일이고, 2일과 3일은 주말이며, 

4일과 5일은 각각 4월 26일(일요일)과 5월 9일(토요일) 일하는 것으로

대체하여 연휴를 정한 것이다.

바로 5.1노동절을 전후하여 2주일간 주말에 하루 덜쉬는 것으로

2020년 5.1노동절은 모두 5일간의 연휴를 갖게됐다.

올해 오일절(五一节) 휴일을 길게 잡은 이유는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의 영향을 받은것이

비교적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지금 각지의 관광지들은 일시 폐쇄되어

여행과 소비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때, 중국 전역의 전염병은 거의 마무리 수준에 도달했으며

우한(武汉 무한) 또한 전면적으로 봉쇄를 해제했다.

현재 각지의 관광지들은 속속 영업을 정상적으로 재개하고 있어

5일간의 연휴에 많은 이들이 밖으로 나가

휴일을 즐길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또한 중국 내 관광업의 회생과 소비를 촉진시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5.1노동절의 5일간 연휴는

아마도 중국내 관광지마다 인산인해를 이룰것이 분명해 보인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2개월 동안 집안에 갖혀

답답한 시간을 보냈기에 이번 기회에 모두가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 외에 지금 미국, 일본, 유럽 등 중국외의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의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해외여행은 현실적이지 않기에

중국내 관광지로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주말과 휴일에 많은 사람들이

각 관광지마다 모여드는데 특히 이번엔 조심해야 할것같다.

오랜만에 자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건 좋지만

모두가 자신의 건강과 타인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마스크 쓰기,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등

코로나19의 전염을 예방해야 할것이다.

다시한번 유려의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중국뿐만아니라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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