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Carrie Lam, 林郑月娥)
"위에강아오다완취(粤港澳大湾区)의 '크로스 보더 재테크통(跨境理财通)'은
국가가 홍콩의 든든한 배경임을 부각시킨다"
중국인민은행(中国人民银行), 홍콩금융관리국(香港金融管理局), 마카오금융관리국(澳门金融管理局)의 6월 29일 공동 발표에서, 위에강아오다완취(粤港澳大湾区)에서 쌍방향 "크로스 보더 재테크통(跨境理财通, Cross border financing link)" 업무를 시범실시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프로젝트에 대한 정책틀을 발표했다.
"크로스 보더 재테크통(跨境理财通)"은 위에강아오다완취 지역의 주민 개인이 국경을 넘어 다완취(大湾区) 범위의 은행에 투자하고 판매하는 재테크상품이며, 이는 위에강아오(粤港澳, 광동-홍콩-마카오) 금융시장이 상호 연결돼 있는 중요한 이정표로 중국 내지와 홍콩 마카오의 사회경제적 동반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粤港澳大湾区 - 위에강아오다완취(Great Bay Area)
광동-홍콩-마카오로 이어지는 광역 도시권
* 跨境理财通 - 콰징리차이통
크로스 보더 재테크통(Cross border financing link) : 국경을 넘는 재테크
为澳门金融业带来新机遇
마카오 금융업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오다
홍콩특구 행정장관 캐리 람(Carrie Lam, 林郑月娥)은
"크로스 보더 재테크통(跨境理财通)"을 전개하는 것은
국가가 다완취(大湾区) 금융발전에 대한 고도의 중시와 지지를
뚜렷하게 나타낸 것이며,
국가가 홍콩의 든든한 후원자임을 분명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홍콩수호국가보안법(香港维护国家安全法)은
홍콩의 안정, 법치와 기업환경을 회복시키고,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하여 글로벌 금융허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것이라고 밝혔다.
공동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크로스 보더 재테크통(跨境理财通)"은 구매 주체에 따라
"난샹통(南向通)"과 "베이샹통(北向通)"으로 나뉜다고 한다.
"난샹통(南向通 남향통)"은 위에강아오다완취(粤港澳大湾区)의
내지 주민이 강아오은행(港澳银行, 홍콩 마카오은행)에서
투자 계좌를 개설하여 홍콩 마카오지역 은행이 판매하는
적격 투자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며,
"베이샹통(北向通 북향통)"은 강아오지구(港澳地区, 홍콩 마카오지역)의
주민이 다완취(大湾区) 내지의 은행에 투자 계좌를 개설하여
내지 은행이 판매하는 적격 재테크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广州 深圳 珠海 佛山 中山
东莞 肇庆 江门 惠州 + 香港 澳门
광저우(광주), 션전(심천), 주하이(주해), 포산(불산), 중산
동관, 자오칭(조경), 장먼(강문) 후이저우(혜주) + 샹강(홍콩), 아오먼(마카오)
홍콩특구정부 재정사(财政司) 국장(司长) 천마오보(陈茂波 진무파)는
"크로스 보더 재테크통(跨境理财通)"은
다완취(大湾区) 주민들에게 더 많은 재테크 옵션을 제공하며,
위에강아오(粤港澳) 금융업계는 더욱 넓은 시장을 개척하고,
홍콩의 금융산업체인에서 다른 전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큰 상업적 기회를 가져오게 될것이라고 했다.
또한 "크로스 보더 재테크통(跨境理财通)"은 또한
국제금융기관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홍콩으로 하여금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여
다완취(大湾区)의 많은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하게되고
홍콩은 국제자산관리센터로써 및 자금의 중국 내지 출입에 있어
중요한 교량 역할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금융관리국(Hong Kong Monetary Authority, HKMA)의
총재 위웨이원(余伟文 여위문)은
"크로스 보더 재테크통(跨境理财通)"은 주식통(股票通),
채권통(债券通) 이후 중국내지 자본계정 개방의
또다른 중요한 프로세스로 런민비(人民币 인민폐)가
국경을 뛰어넘는 유통과 사용을 촉진시킬것이라며
이는 홍콩의 역외런민비(离岸人民币 리안인민폐) 업무발전을 위한
중대한 돌파이자 다완취(大湾区) 금융협력 시화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다완취(大湾区) 주민들이 국경을 뛰어넘는
재테크 투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업계 또한 재테크통(理财通)에 대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공동 발표한 공고에서 위에강아오다완취(粤港澳大湾区)
"크로스 보더 재테크통(跨境理财通)"의 정식 가동시기와
시행세칙은 별도로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홍콩특구정부는 홍콩 금융관리국이
중국 내지, 마카오와 긴밀히 연계해 준비작업을 추진할 것이며,
이른 시일 내에 가동시기와 시행세칙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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