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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

중국 처음으로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승인

by 태권v22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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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로 코로나19(COVID-19) mRNA백신 임상 승인

 

 

중국 군사과학원(军事科学院) 공식계정의 6월 25일 소식에 따르면, 군사과학원 군사의학원구원(军事医学研究院)이 관내 기관기업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mRNA 후보 백신(ARCoV)이 6월 19일 국가약품감독관리국(国家药品监督管理局) 임상실험의 비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최초로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mRNA 백신이다.

IT즈지아(IT之家)에 따르면, 이 신종코로나 mRNA백신은 생쥐와 게잡이 원숭이(crab-eating monkey)의 체내에서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를 유도했을 뿐만아니라 보호성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게잡이 원숭이의 바이러스 공격실험에 따르면, 백신으로 면역된 동물은 높은 역가(high titer)를 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격을 견딜수 있고, 바이러스 복제와 폐병리의 진전을 효과적으로 저지하여 양호한 보호효과를 나타냈다고 했다.

 

疫苗[yìmiáo] 백신

 

소개에 의하면,

mRNA백신은 최근 몇년간 새로운 백신형식의 일종으로

그 기본원리는 특정 전달 계통을 통해

항원 표적을 나타내는 mRNA를 체내에 들여와

체내에서 단백질을 표현하고 기체를 자극해

특이성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킴에 따라

기체가 면역 보호를 받게된다고 한다.

 

 

mRNA백신의 연구개발은 비교적 높은 기술의 문턱으로

현재 미국과 독일에서 개발한 소수의 mRNA백신 종류만이

임상 연구단계에 들어섰으며,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mRNA백신이 임상실험에 들어가는 것을

승인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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