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단대학교(复旦大学, Fudan University) 400대의 드론 졸업생 송별로 멋진 현장 연출

상하이 푸단대학교(复旦大学 복단대학, Fudan University)

400대의 드론이 졸업생 송별로 멋진 현장 연출

네티즌 "또 남다른 대학교의 모습 표현"

 

 

졸업생들을 송별하는 것은 각 대학교의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또한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가장 중요시 하고있다. 기타 학교들과 비교하여 푸단대학교(복단대학, Fudan University)의 올해 송별 장면은 매우 창의적이었다.

6월 30일 저녁 상하이 황푸장(黄浦江 황포강) 변에서 400대의 드론이 대열을 정렬하여 날아올랐고, 이는 푸단대학교가 2020년 전체 졸업생들에게 보내는 특별한 선물이었다.

 

영상을 보면 400대의 드론이 다양한 색의 불빛을 번쩍이며

하늘로 치솟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동시에 드론은 공중에서 변환하며

"毕业帽(학사모)", "复旦大学管理学院(푸단대학관리학원)",

"LOVE" 등의 문자 도안을 선보이는 멋진 모습들을 연출해 냈다.

 

이는 푸단대학교의 졸업생들 뿐만아니라

푸동 루자주이(浦东陆家嘴), 그리고 와이탄(外滩)과

베이와이탄(北外滩) 등지에서 역시 드론의 표현들을

직접적으로 볼수 있었으며,

특별히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드론의 공연은 푸단대학교의 EMBA 프로젝트라고 하며,

2012학번의 교우 관민지에(管敏杰 관민걸)의

이항바이루촨메이(亿航白鹭传媒)가 특별히 지지를 보냈다고 한다.

또한 공연 그래픽의 창의와 디자인은

교우들과 푸단관리학원(复旦管理学院)이 공동으로 완성했으며,

디자인에서부터 프로그램을 짜는데 까지

약 1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눈팅족 네티즌들은

말 중에서 "酸意(시기심)"을 무의식중에 표현했다며

또다른 대학교의 모습을 표현해 감격스러운 장면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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